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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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라법ㆍ간호법 비쟁점 민생법안 국회 처리 될까
      국회를 향한 민생 외면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비쟁점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ㆍ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만나 일명 구하라법과 간호법 등을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정치적 대립이 격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급한 민생법안으로 꼽혔던 전세사기특별법에 대해서는 여야 간 쟁점이 해소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추가 논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일명 구하라법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2024-08-08
    • 한동훈 "취약계층 130만 가구 전기요금 1만 5천 원 추가 지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1만 5천 원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고 많은 취약계층이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4인 가구 하계 월평균 전기요금이 7만 6천 원 수준이다. 취약계층은 하계 전기요금 복지할인, 에너지 바우처로 약 6만 원가량 지원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액수(1만 5천 원)를 지원하는 건 사실상 취약계층의 경우 혹서기
      2024-08-08
    • 금투세 여야 합의 공전 "문제 많은 세금 지금이라도 폐지해야".."여야 충분히 협의할 수 있는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초당적 폐지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 "문제가 많은 세금으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 볼 만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도 금투세 유예에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며 "여야가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투세가 개인에게만 부과되고 기관이나 외국인에게는 부과가 되지 않는다"며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기관 또는 외
      2024-08-07
    • 국민의힘 한동훈 "'호남 동행' 다시 적극 추진하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호남 동행' 서진 정책 재개에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6일 당내 5선 이상 중진들을 만나 당 쇄신 구상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자리에서 호남 동행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좋은 생각이다. 적극적으로 하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도입된 호남 동행은 국민의힘이 추진했던 대표적인 서진 정책으로 꼽힙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보수 불모지'로 꼽히는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두고 각종 현안 해결과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 대
      2024-08-06
    • 국민의힘 "野, 막무가내 입법 폭거"
      국민의힘은 3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처리를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언제까지 우격다짐과 막무가내식 입법 폭거, 정쟁 유발 몽니와 떼쓰기를 봐줘야 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생과 국가 미래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없고, 오로지 악법만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머릿속에는 정쟁과 탄핵에 대한 궁리만으로 가득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25만원 지원법'을 두고 "예산 편성권이 행정부에 있다고 명시돼 있어 위헌적 요소가 다분할 뿐 아니라, 여당과의 최소한의
      2024-08-03
    • 국민의힘 정점식 사퇴에 김상훈 내정 "대통령과 당대표 함께 살기 위한 결단"[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이 사퇴하고 한동훈 대표가 그 자리에 대구의 4선 의원인 김상훈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결국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함께 살아남기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갈등이 길어지면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윤한 갈등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당대표의 독대를 통해 한동훈 대표는 당의 운영 권한을 넘겨 받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2024-08-02
    • 한동훈,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김상훈·지명직 최고 김종혁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중진인 김상훈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언론인 출신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을 선임할 전망입니다. 임기 1년인 정책위의장은 당헌상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대표가 임명합니다. 한동훈 대표는 원내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김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추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과거 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파동'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을 때 비대위원으
      2024-08-02
    • 與, 2일 새 정책위의장·지명직 최고위원 발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주요 임명직 당직 가운데 정책위의장과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당 핵심 관계자들은 "내일 후속 당직 인선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전격 사의를 표명한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는 대구 4선 김상훈 의원이 사실상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책위의장은 대표와 원내대표, 사무총장과 함께 '당 4역'으로 지도부를 구성합니다. 김 의원은 19∼22대 국회에서 내리 당선됐으며,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국회
      2024-08-01
    • '친윤' 정점식 정책위의장 "당 분열 막기 위해 사퇴"
      '친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당직 사퇴를 공식화했습니다. 정점식 의장은 1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심을 갖고 계신 나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 시간부로 정책위의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분열 막기 위해 사퇴가 맞겠다고 생각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제 오후 2시에 한동훈 대표로부터 사임 의견을 전해 들었다"며 "의총에서 추인을 받아 선출된 정책위의장이 추경호 원내대표랑 우리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서 2년 후에 있을 지방선거, 3년 후에 있을 대통령 선
      2024-08-01
    • '친윤' 정점식 사퇴하나..與사무총장 "새 대표 왔으니 새 출발해야"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임명직 당직자의 일괄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실상 '친윤'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공식 요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 사무총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당 대표가 새로 왔으니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당 대표가 임면권을 가진 당직자에 대해서는 일괄 사퇴해줬으면 한다는 말을 사무총장으로서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우리가 새롭게 하는 모양새를 만드는 그런 차원"이라는 설명입니다. 당직자 일괄 사퇴와 관련해 한동훈 대표와 논의했는지 여부에 대해
      2024-07-31
    • 尹대통령, 한동훈 대표와 대통령실서 비공개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1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한 대표와 만났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조율 역할을 한 정진석 비서실장만 배석했고, 회동은 1시간 이상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당정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 보좌 역할을 할 제2부속실 설치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등 인선과 방송4법, 특검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
      2024-07-31
    • 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제명' 추진..이준석 "이진숙 보복성"
      국민의힘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의 최민희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최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31일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민 출신의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을 향해 최 의원이 '전체주의 국가 출신'이라고 발언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앞서 전날 박 의원은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을 남용한 한
      2024-07-30
    • 한동훈, 채상병 제3자 특검 '발의' 약속대로.."당 설득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 후보 당시 제안했던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29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을 설득할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한 대표는 제3자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안 되고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특검법 재표결한 지) 이틀 됐다"라며 "당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잘 설명하려고 한다. 제 입장이 바뀐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나서며 야당 추천의 해병대원 특검법이
      2024-07-30
    • 한동훈, 정책위의장 유임·교체 두고 고심...'외연 확장' 본격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정책위의장 거취 문제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는 취임 이후 전당대회에서 약속한 정치개혁 의제들을 차례로 추진하며 적극적인 외연 확장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기존 '황우여 비대위'의 주요 당직, 특히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한동훈계 인사들은 한 대표의 국민 눈높이와 외연 확장이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백지상태'에서 완전히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대표가 당직 인사에
      2024-07-28
    • "한동훈, 당선 후 채상병 특검법 입장 모호..尹과 관계 '숨 고르기'" [와이드이슈]
      당대표 당선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분간은 대통령실과의 관계 차원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채 해병 특검법이 부결이 되기는 했지만 가결표가 1표, 2표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여서 어쨌든 여론이 조금씩은 바뀌고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당의 공식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뭔가 내부에서 약간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에 좀 더 법안을 유연하게 내용을 손본다면 가결 가능성은
      2024-07-28
    • "국힘 전대 폭로전 봉합?.. 윤·한 공포의 균형 지속될 것" [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마무리됐지만, 선거과정에 터져나온 폭로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한동훈 대표 사이에 공포의 균형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교수는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도중 터진 댓글팀 운영 의혹과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청탁, 영부인 문자 등이 그냥 묻히기는 쉽지 않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공 교수는 "다들 일단 무기를 꺼내놨고 내가 상대를 공격할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를 다 보여줬기 때문에 지금 당장 쓰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일단 다 테이블 밑에 손 감추고 언제 필요할 때
      2024-07-27
    • "한동훈 당선, '尹에 대한 불신임·권력 운용 불만'..출구 전략 나선 것" [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62.8%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당내 불신임, 대통령의 권력 운용이 적합 여부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총선 참패로 대통령에게 맡겨봐야 당의 미래가 없다는 판단으로 어쩔 수없이 출구 전략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됐습니다. 조귀동 민 정치컨설팅 전략실장과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지난 총선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후보로 나서 당선까지 된 요인을
      2024-07-27
    •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발족..홍준표 "곡선주로는 달리지 않는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발족한 가운데 협의회 회원 중 한 명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곡선주로는 달리지 않는다"고 발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직선주로만 달린다. 나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스트레이트로 간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나는 위선적인 행동과 말은 하지 않는다"며 "언제나 진심을 담아서 말이나 행동을 한다. 그렇게 살면서 공직생활을 한 지 40여 년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주변에서 그거 고치라고 수없이 듣지만 그
      2024-07-25
    • 한동훈, 與 의원들과 상견례.."국민 사랑 받도록 최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당 소속 의원 전원이 모인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상견례를 했습니다. '원외' 신분인 한 대표는 신임 최고위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회의장을 돌며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한 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당 소속 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입니다. 한 대표는 연단에 올라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 모두 63% 지지를 얻어 선출된 점을 거론하며 "압도적인 숫자의 의미와 당심·민심의 숫자가 정확히 같았다는 사실을 대단히
      2024-07-25
    • '어대한' 결과에 "당정관계 이제는 국민의힘 중심".."여전히 대통령 위하는 당심 '현명한 선택'"[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62.8%의 득표율로 신임 당대표로 다시 복귀한 데 대해 "당정관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최고위원 결과도 잘 살펴보면 결국 한동훈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부를 흔들 수 있는 4인 최고위원 사퇴 이런 모략은 이제 전혀 통할 수 없다"며 "지금 국민의힘의 당심은 민심을 따라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민심과 당심은 일치화돼 가고 있다고 보이는 데 문제는 용산만이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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