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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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의대정원 3,058명안 타당"..전국 의대 학장 요구와 동일
      국민의힘이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6일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전국 의대 학장들이 요구했던 것과 같은 수준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안을 정부와 의료계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당정 협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의대의 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의대 학장들의 건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국의과대학 학장 협의회는 정부에 '의대생들이
      2025-03-06
    • 중도 표심 '위태'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 출범
      조기 대선 국면을 앞두고 중도 표심 이탈 경고음이 켜진 국민의힘이 중산층과 서민 표심 공략을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6일 중산층 복원을 체감할 수 있는 서민 경제 대책 추진을 목표로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중산층이 무너지고 서민 경제는 주름살이 깊어지는 현실을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보수정당이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시
      2025-03-06
    • 홍준표 "한동훈, 당 망치고 양심 좀..나라 어지럽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당을 망치고 나라를 어지럽혔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5일 국민의힘 한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개헌'에 대해서도 "수천억 원을 들여서 정치
      2025-03-05
    • 이재명, 국민의힘 尹 배반 D-85.."오죽하면 저럴까 안타까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불난 호떡집처럼 '윤석열 배신'을 두고 격론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대표는 3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배반 D-85'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이 대표는 "제가 지난 2월 16일 (SNS 글에서)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단절 선언'을 할 것이라 말씀드렸는데 이제 85일 남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85일 안에 배신이 대세가 돼 윤석열 절연 및 지도부 교체에 나설 것"이라고도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말
      2025-03-04
    • 박근혜 "尹 구치소 수감 마음 무거워..與 힘을 합쳐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돼 이런 상황을 맞게 된 것에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3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만났다고 신동욱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1시간여 동안 이어진 면담에서 "지금 국가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고, 경제와 민생이 매우 어려우니 집권 여당이 끝까지 민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거대 야당을 상대로 하는 힘든 일이 많
      2025-03-03
    • 국민의힘 지도부, 3일 朴 전 대통령 예방..'지지층 다지기'
      국민의힘 지도부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국민의힘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내일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대위 출범 이후 당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국 상황과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직 대통령이자 여러 어려움을 헤쳐 나갔던 대통령으로서 우리 당에 좋은 충고나 조언들, 정국 전반에
      2025-03-02
    • 아들 마약 논란 이철규 의원 "불미스러운 일 송구"
      아들이 마약 관련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심히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며 "경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조치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의 아들이 이른바 '던지기'
      2025-03-01
    • 국민의힘 '실세' 의원 아들, 주택가서 마약 찾다가 적발
      현역 여당 의원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국민의힘에서 '실세'로 통하는 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던지기는 마약류를 특정 장소에 숨기고 구매자가 수거하는 거래 수법입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들이 마약을
      2025-02-28
    • 野, 명태균 특검법·상법 개정안 처리 시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7일 본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과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등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당 불참 속에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상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명태균 게이트'의 진상 규명을 위해, 또 자본시장 정상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날 두 법안의 처리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명태균 특검법과 상법 개
      2025-02-27
    • 국민의힘, 주 52시간 특례 절충안 제안..반도체법 협상 촉구
      국민의힘은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 근로 특례'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에 절충안을 제안하며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52시간 특례를 포함하는 특별법 원안을 고집해왔지만, 근로기준법의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반도체법에 접목해 운영할 수 있다면 원안이 아니라 절충안도 충분히 협의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절충안은 현재의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유연화해 반도체법에 포함하는 것이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최장 180일이 가능한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늘리고, 사전 허가 등의
      2025-02-24
    • 이재명, 당내 통합·중도 확장 기조 속 조기대선 향한 보폭 확대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종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통합과 중도 확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중도 사칭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지만, 조기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 확장력을 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가 연일 중도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상속세 완화와 기업 성장 중심을 이야기하고 있고,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의 우경화를 비판하며 중도 공략에 나섰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제
      2025-02-24
    • 김상욱 5·18묘지 참배.."금남로 탄핵 반대 집회는 반인륜"
      【 앵커멘트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난 15일 금남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독재에 맞서 피 흘린 역사의 현장에서 계엄을 옹호한 건,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자 반인륜적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상욱 의원이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참배했습니다. 김 의원은 열사들의 묘소에 헌화한 뒤 12·3 계엄과 금남로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 인터뷰 : 김
      2025-02-24
    • 국힘, 소상공인 '100만 원 바우처' 지급 추진.."추경에 반영"
      국민의힘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에 공과금 등 지원 목적으로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봉제 업체에서 연 간담회에서 "지금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영세기업이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1인당 100만 원 정도 바우처 형식으로 전기·가스·수도 등 공과금 지원 방안을 정부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라에 있는 돈을 아무렇게나 25만 원씩 뿌려서 여유 있는 사람한테도
      2025-02-24
    • 국힘 "이재명 토론 제안에 찬성..모든 현안 끝장 토론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속세 개편 토론 제안에 "상속세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현안에 대해서 끝장 토론을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토론하자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무제한 토론을 하는 것에 동의하고 찬성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대 1 무제한 토론에 찬성한다"며 "형식도 자유고 주제도 자유"
      2025-02-24
    • 권성동 "이재명표 민주당, 근본적 反기업·反시장·反자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4일 "'이재명표 더불어민주당'은 근본적으로 반기업, 반시장, 반자유 좌파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표 우클릭'은 언제나 말 잔치에 불과하지만 '이재명표 좌파 정책'은 언제나 입법이란 실천으로 뒷받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보다 더욱더 좌편향"이라며 "예컨대 기본 사회는 과거 공산주의자나 떠들었던 유토피아적 망상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적인 북한에 송금을 한 사건의 주범이 중도니, 보수
      2025-02-24
    • 상속세 폐지 꺼내 든 원희룡, "2030세대 곧 직면할 고통"
      여권의 대선 주자로 꼽히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상속세 폐지 논의를 주장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다음 세대를 위해 상속세를 폐지할 정도의 대수술을 얘기하는 게 옳다"고 밝혔습니다. 상속세 문제에 대해 "이제 부자와 재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그냥 평범하고 부지런하게 하루를 버티는 우리 20·30세대가 곧 직면할 눈앞 고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민주당은 상속세 얘기만 나오면 대한민국을 이제껏 지탱해 오고 자식 세대가 열심히 다니며
      2025-02-23
    • 국회 법사위 법사소위 24일 명태균 특검법 심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명태균 특검법을 심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명태균 특검법)을 해당 소위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검법은 20대 대통령 선거 및 경선 과정에서 활용된 불법·허위 여론조사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당초 소위에서 지난 17일 특검법이 상정됐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의 반발 등을 고려해 의결을 한 차례 보류
      2025-02-23
    • 이재명 "국민의힘, 초부자감세 미련 있나"..세제개편 토론 제안
      상속세·근로소득세 등 세제 개편안을 주장해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국민의힘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당을 겨냥해 "초부자 감세에 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나"라며 "초부자 감세를 할 여력이 있다면, 근로소득세가 억울하게 늘어난 것부터 정상화하자"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 대표는 근로소득세 완화와 함께 상속세 일괄공제와 배우자 공제를 합쳐 공제금액을 현재 10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올리는 방식의 상속세 완화를 추진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상속세 최고세율 인
      2025-02-23
    • 주진우 "尹, '6개월 내 1심 판결' 불가능..석방 불가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1심 형사재판에 대해 "6개월 내 1심 판결은 불가능하다. 석방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심 구속기간은 2개월이 원칙"이라며 "두 차례 연장해도 최대 6개월"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기소됐고, 최장 7월 25일까지만 구속이 가능하다"며 "3월 24일 형사재판 2차 변론준비기일이 잡혔다. 220권, 7만 쪽에 달하는 수사 기록을 검토할 최소한의 시간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7월에
      2025-02-22
    • 李 "국힘 입당? "극우범죄당·내란좀비당 입당 생각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범죄당', '내란좀비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이재명, 중도보수 국민의힘 입당합니까'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공개한 데 대해 "극우범죄당에 입당할 생각 전혀 없으니 헛물켜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참칭하는 가짜 보수당의 입당 권유는 사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는 당이 어떻게 보수인가"라며 "보수가 아니라 내란좀비당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전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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