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성 영장심사 출석
인하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성폭행 추락사건의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인하대 1학년 20살 A씨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색 모자와 후드티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얼굴 대부분을 가린 A씨는 성폭행 여부 등 범행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만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지난
202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