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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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같아서.." 부하 여직원 추행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벌금형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전 광주시교육청 사무관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교육청 전 사무관인 59살 A씨에 대해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 서울 출장에 동행한 부하 직원을 숙소에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직원을 객실로 부른 A씨는 "다른 직원은 연차를 내서 마음에 안 드는데 너는 열심히 해서 예쁘다", "다른 직원들도 내가 너를 편애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2023-11-15
    • 광주교육청 감사관 채용비리 압수수색..경찰, 윗선 겨누나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가량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시교육청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입건된 인사 담당자 외에 윗선이 감사관 채용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당시 결재 선상에 있던 인사 담당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추가 증거물로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11-03
    • KBC '학교 대신 학원가는 초등생들' 보도..교육청, 출결 관리 강화 지시
      사립 중학교 입시를 위해 초등학생 수십 명이 허위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원 수업을 받는다는 KBC 보도 이후, 광주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학생들의 출결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2023학년도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 운영 방안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교육청은 "최근 입학시험 준비를 위해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 신청 후, 학원 수업을 수강한다는 민원이 있다"며 운영 요령을 주지해 출결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11-01
    • '光탈페·多광DAY'.."광주광역시교육청 국어 파괴 심각"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관내 학교의 국어 파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6일 입장문을 내고 "577돌 한글날을 맞아 언어 사용 실태를 살펴보니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확인했다"며 "'T-tube (수업 나눔 공유 공간)', '光탈페(학생주도 공연 경연대회)' 등 교육청 사업 이름에 외국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찐친', '3S DAY'처럼 유행어나 줄임말도 남용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외에도 '깨톡깨톡(Talk)', '多광DAY'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신조어와 합
      2023-10-06
    • KBC '가짜 체험학습 내고 입시 준비' 보도.."학원 특별 점검해야"
      사립 중학교 입시를 위해 초등학생 수십 명이 허위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학원가에 대한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사립 중학교 열풍이 더 거세지고 있고, 특히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교외체험학습을 허위로 신청한 후 학원을 다니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을 부채질하는 사교육 업계"라며 "학원들은 '00중 입시 대비', '00중 예비반 모집' 등의 홍보
      2023-09-22
    • "'점수 조작 사태' 이정선 교육감이 사과해야"
      【 앵커멘트 】 감사원 감사결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동창이 감사관으로 임용되는 과정에서 점수가 조작된 사실이 확인된 이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원단체와 시민단체 등은 이 교육감의 사과를 거듭 촉구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4월 사임한 유병길 전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은 임용 과정에서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독립성이 중요한 감사관 자리지만, 당시 이 교육감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 싱크 : 이정선/ 광주광역시
      2023-08-16
    • 공무원노조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책임자까지 처벌해야"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임용하기 위해 점수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직원과 책임자에 대한 강한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광주교육청지부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공무원의 비리가 확인돼 수사까지 의뢰됐다"며 "해당 직원을 비롯해 책임자까지 강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2월부터 감사원 조사가 진행됐고 혐의가 일부 드러났음에도 이정선 교육감은 팀장급 직원을 인사조치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해당 직원이 본인이
      2023-08-11
    • 징계 대신 승진 시킨 사립학교, 교육청은 눈 감아줬다
      【 앵커멘트 】 광주시교육청이 징계 대상에 올랐던 사립학교 교원들에게 '교장 자격증'을 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임 교육감 시절 여러 차례 부적격 통보를 받은 교원을 정식 교장으로 인정 해준 건데, 교육청이 사립학교의 비위를 눈 감아줬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시험 문제를 알려줬다는 의혹이 일었던 광주의 한 고등학교. 의혹은 모두 사실로 드러났고, 광주시교육청은 학교법인에 관련 교사들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싱크 : 2019.08.14
      2023-03-20
    • '교직원 부담해소' 광주시교육청, 동영상 업무 매뉴얼 보급
      광주시교육청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영상 업무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알고나면 쓸모있는 학교업무 동영상 매뉴얼' 43종을 개발해 일선 학교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업무동영상매뉴얼은 학교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어렵거나 복잡한 업무를 선정해 제작됐습니다. 교무학사(초등) 4종을 비롯해 교무학사(중·고등) 13종, 교무학사(공통) 11종, 기타(공통) 11종, K-에듀파인 4종 등 총 43종으로 구성됐으며 누리집에 탑재됐습니다. 또, 교직원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3-01-23
    • 공공노조 "광주교육청, 부적격 교육서비스업체 용역 중단해야"
      공공연대노조가 광주시교육청에 부적격 교육서비스업체 용역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남본부는 오늘(21일)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교육청은 부적합 교육서비스업체를 용역사로 선정한 경위를 밝히고 위탁 용역 사업에서 전면 제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광주 교육연구정보원이 교육서비스업체인 A사의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위탁 사업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했지만, 시교육청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A사에 광주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 운영 용역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 교육연구정보원 관계
      2022-11-21
    • 경찰, 광주시교육청 압수수색..유권자에 식사 제공 의혹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캠프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이 교육감의 집무실을 포함해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교육감 선거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을 공직선거법상 제3자 기부행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식당에서 유권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이 교육감이 식사
      2022-09-30
    • 광주 고등학교 기말고사 답안 유출 의혹..경찰 수사
      광주에서 고등학교 기말고사 답안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학생 한 명이 1학기 기말고사 과목 2~3개의 답안지를 구해 시험을 치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특정 학생이 쓰레기통에 버린 쪽지에 해당 과목들의 답이 적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학교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는 자체 조사를 거쳐 광주시교육청에 보고했고, 교육청의 권고에 따라 지난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답안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학교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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