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날짜선택
    • 정부 지원 9천억?..與, 광주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난색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첫 행선지로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광역시의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 대해 난색을 표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가진 브리핑에서 "광주시로부터 새 구상을 들었다"며 "워낙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고 정부에서도 예타 등 검토를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청취로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날 공개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서, 디지털 기반
      2022-07-18
    • 광주광역시의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은?.."디지털 유통센터·트램 등 교통망 구축"
      광주광역시가 디지털 기반의 유통센터와 교통망 구축을 골자로 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안을 내놨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난 대선부터 지역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광주시의 안을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광주시의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 따르면, '대한민국 no.1 메타 N-컴플렉스' 건립을 위한 '상생' 기반의 디지털 광역 통합 유통센터 건립과 '연결' 기반의 트램 등 연결수단의 교통망 구축 등이 골자입니다. 우선, 디지털 기
      2022-07-18
    • 코로나19 확진, '더블링' 이어져..광주·전남 1,12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 전보다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6,229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1만 2,681명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모두 2만 4,753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휴일 검사량 감소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1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580명, 전남에서는 547명이
      2022-07-18
    • 국민의힘, 호남서 첫 예산정책협의회..'광주 복합쇼핑몰' 논의되나
      국민의힘이 오늘(18일) 호남에서 첫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내걸었던 지역 공약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리는 광주·전남·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 원내 인사들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지자체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했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가 관심입니다.
      2022-07-18
    •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 광주상생카드 내년 전망 '먹구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광주상생카드가 내년에는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기재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또는 전액 삭감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화폐는 전국 약 230여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민 추가 절세 혜택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광주상생카드의 경우 구매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고 2019년 첫 발행 이후 363만여 장, 금액으로는 2조 6천억원 어치가 팔렸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
      2022-07-17
    • '고물가' 전남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광주, 14년만 최고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전남 지역의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경제고통지수는 9.1이었습니다. 전국 평균인 9.0 대비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전남은 경제고통지수 집계 기준이 정비된 지난 1999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지난 2008년 10.1을 기록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0.2로 가장 높았고, 충남 10.0, 강원 9.8 등 순이었습니다. 경기와 대구는 각각
      2022-07-15
    • 코로나19 확진, 열흘 넘게 '더블링'..광주·전남 1,671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명 대를 유지하면서 열흘 넘게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3만 8,8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1만 9천여 명, 2주 전보다는 2만 9천여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712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14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 모두 1,671명이 확진
      2022-07-15
    • 광주광역시, 사실상 '폐쇄' 지산IC 전면 재조사..'후유증' 불가피
      광주광역시가 사실상 폐쇄가 결정된 지산IC 사업에 대해 전면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근 기획조정실 산하 평가담당관실에 지산IC 사업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지산IC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을 낸 지 약 일주일 만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확인해보라는 취지인데, 7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터라 조사 결과에 따라 혈세 낭비와 설계 변경 등에 대한 책임론 등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2022-07-14
    • 광주·전남, 1,650명 확진..사흘째 네 자릿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네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00명, 전남에서 850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65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022-07-14
    • 강기정, 출범 첫 간부회의서 '내부 자료 유출' 경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청 내부 자료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경고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4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면 시민들의 혼란과 오해를 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입법예고에 앞서 조직개편안이 일부 언론 등 외부로 유출된 것과 관련, 공직자들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 시장은 이어 "외부 자료 유출은 신뢰성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애초 계획했던 정책 효과도 반감시킨다"며 "행정의 완결성을 위해 앞으로
      2022-07-14
    • "광주시민의숲에서 물놀이 해요!" 23일 물놀이장 개장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이 오는 23일 개장합니다. 광주시는 여름방학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운영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장한 겁니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균 수심 20cm의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조합놀이대 '돌고래와 잠수함' 등 11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인근에는 야영장과 오
      2022-07-14
    • 코로나19 확산세 계속..광주·전남 1,650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9,19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64만 1,278명입니다.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696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사흘째 네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13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 1,65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800명, 전남 850명입니다. 지난 11일과
      2022-07-14
    • 코로나19 확진, 연일 '더블링'..거리두기 재개 가능성도
      【 앵커멘트 】 한동안 안정세를 이어온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을 공식화한 정부는 백신 접종 확대 방침과 함께, 거리두기 재개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의 악몽이 다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증가세를 이어온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벌써 이틀째 네 자릿수입니다. 지난 11일 광주·전남에서는 1,416명이 신규 감염됐고, 12일에는 1,664명이
      2022-07-13
    • 광주광역시, 운암동 중외공원 등 교통사고 다발 지점 개선공사
      광주광역시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대해 차로 조정과 교통신호기·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에 나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점은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 삼거리와 임동 발산교 사거리 등 모두 16개소로, 이중 9개소에 대해선 이번 달부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나머지 지역에 대해선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07-13
    • 강기정, "코로나19 확진자 억제에서 관리로 전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확진자 억제에서 고위험군 관리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통제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위험군 관리와 위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발생률이 지난 6월28일 8.9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전국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광주시도 6월30일 기준 9.6명, 7월
      2022-07-13
    • 광주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입국한 고려인 동포 긴급 지원
      광주광역시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입국한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쌀과 수건 등 침구류와 주방용품, 생활정착키트 등 2,100만 원 상당의 지원품을 마련해 오늘(13일)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전남대병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파악하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긴급 요청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현재 광주시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에는 전쟁을 피해 입국한 고려인 동
      2022-07-13
    • 광주광역시, 캐릭터 '오매나'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광주광역시가 지역 캐릭터인 '오매나'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합니다.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은 '광주, 여름여행' 이벤트 일환으로 13일부터 '오매나와 여름나기' 모션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뉴에서 광주관광재단 채널을 추가한 후 내려받으면 30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광재단은 또 광주를 찾는 여행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매나 캐릭터 부채'를 주요 관광지에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2022-07-12
    • 광주시, 청년 구직자 1천명에게 교통수당 30만원 지급
      광주광역시가 청년 구직자 1천 명에게 교통수당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열흘간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천 명을 모집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광주에 주소지를 둔 19~34살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광주시 청년교통수당드림 홈페이지로 하면 됩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30만 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 카드가 지급됩니다.
      2022-07-12
    • 광주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TF' 구성.."18일에 윤곽"
      광주광역시가 복합쇼핑몰 유치를 전담할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정종임 광주시 대변인은 오늘(12일) 브리핑을 열고 "국정과제이자 지역 현안인 복합쇼핑몰과 관련한 TF를 구성해 앞으로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체육실장을 팀장으로한 TF에는 도시계획과장과 주택정책과장, 민생경제과장, 확인평가담당 등이 참여하게 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공언해온 '국가주도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구상은 '국가지원형'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TF는 국가 지원과 함께 민간 자본 투자, 행정의 신속한 인허가
      2022-07-12
    •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재유행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2일) 광주시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코로나19 여름철 대유행에 대비한 간담회를 열고,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 등 협업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료를 수행하는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324개 의료기관을 지정한 데 이어,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156개소를 확정했습니다. 전담치료병상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재확산에 대비해 호남권역 병상을 공동으로 사용
      2022-07-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