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495명, 전남에서 1,448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2,9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광주와 전남 모두 전날보다 7백명 넘게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을 맞은 향후 2~3주가 코로나19 재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과 병상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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