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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2,943명 확진..향후 2~3주 재유행 분수령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495명, 전남에서 1,448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2,9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광주와 전남 모두 전날보다 7백명 넘게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을 맞은 향후 2~3주가 코로나19 재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과 병상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8-01
    • 코로나19, 휴일 영향 소폭 감소..광주·전남 2,94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4,68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982만 739명, 사망자는 21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2,9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1,495명, 전남 1,448명입니다. 광
      2022-08-01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 3,589명..광주ㆍ전남 4,47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명 대로 지난주에 비해 1.1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3,58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2명 증가해 284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20명 늘었습니다. 광주·전남도 연일 4천명 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재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오늘(31일) 0시 기준 광주에서는 2,284명 전남에서는 2,1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7-31
    • 6개월 안에 답 내놓겠다던 5+1, 벌써부터 '삐걱'
      【 앵커멘트 】 다음 달 1일이면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출범한 지 꼭 한 달이 되는데요. 강기정 광주시장이 6개월 안에 답을 내놓겠다던 '5+1 공약'은 벌써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입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지산IC 개통은 이미 '불가' 공약이 됐고, 복합쇼핑몰 유치 또한 논란만 키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6개월 안에 광주시의 해묵은 현안에 대한 답을 내놓겠다고 공언한 강기정 광주시장. 5+1 공약을 내걸며, 청사진도 그렸습니다. 어등산 관광단지는 '민·관 주도 개발'에 무게를
      2022-07-30
    • 이상민 행안부장관, 경찰국 신설 반발에 "이해 구하고 설득할 것"
      다음달 2일 출범을 앞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일선 경찰 현장을 찾아 이해를 구하고 설득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0일) 울산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국 신설에 대한 일선 경찰의 반발 해소 방안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경찰국 설립 과정에서 모든 경찰청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지역을 방문해 설명을 드렸는데, 발족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며 "경찰국이 어떤 제도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말씀을 드리고, 시간이
      2022-07-30
    • 코로나19 확진자 8만명 대..광주·전남 4,488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2,00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97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970만 2,461명이고, 사망자는 35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연일 4천 명 대를 기록 중입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4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2,172명, 전남이 2,316명입니다. 일
      2022-07-30
    • 민선 8기 광주ㆍ전남 첫 상생발전위원회 개최
      민선 8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발전을 위한 첫 상생발전위원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8일) 전남도청에서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현안 추진과제 29건과 신규 과제 11건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와 김영록 전남지사는 16년 간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에 대해 나주시가 내년부터 매년 50억 씩 출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도체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광역 교통망 건설 등을 위해 초광역 경제 공동체 구축을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추진하기로
      2022-07-28
    •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아래로..광주·전남 4,887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0만 명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 8,3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대비 1만 2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하루 만에 다시 10만 명 밑으로 줄었습니다. 일주일 전 7만 1,170명과 비교해 1.24배 증가한 것으로, 1주 단위로 신규 확진자 규모가 2배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도 다소 완화됐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953만 5,242명이고, 사망자는 19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전
      2022-07-28
    • 코로나19 확진자, 10만 명 돌파..광주·전남 5,52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285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수가 10만명 대를 기록한 건 지난 4월 20일 11만 1,319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약 100일 만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2만 3,800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944만 6,946명, 사망자는 25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5천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지난 2
      2022-07-27
    • 광주광역시,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1,400kg 압류·폐기
      올해 상반기 광주광역시에서 1,400kg이 넘는 농산물이 잔류 농약 부적합 판정으로 압류·폐기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농산물 2,381건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59건, 모두 1,404kg의 농산물을 압류·폐기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부적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에서 2.5%로 증가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채소류의 잔류 농약을 제거할 때는 흐르는 물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2022-07-26
    •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대 육박..광주·전남 4,861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 대에 육박하며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9,3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7만 3,582명보다 1.3배 많은 수치로,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10만 명 대에 근접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추가됐고, 누적 확진자 수는 1,934만 6,764명입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4천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시·도 방역
      2022-07-26
    •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6개월만에 광주서 인플루엔자 검출
      광주에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호흡기환자의 표본검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 7월 2주차에 수집된 표본검체 41건 중 2건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H3N2)형이 검출됐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해마다 동절기에 유행을 보였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난 2020년 1월 말 광주에서 확인된 이후 2년 6개월 만에 검출된 것입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고,
      2022-07-22
    • 직원 간 갈등에 사무실서 무단 녹음.. 경찰 압수수색
      광주광역시청 내 콜센터에서 무단녹음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1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가 근무했던 광주시청 내 빛고을120콜센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자리에 영상 카메라를 설치해 다른 직원들의 대화를 녹음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누군가 자리를 뒤지는 것 같아 이를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며 "녹음 기능이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확보한 압수수색물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2022-07-21
    • 5·18기록관, 유네스코 등재기록물 관리 '미흡'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유네스코 등재 기록물 등이 보관된 수장고 관리인을 지정하지 않은가 하면, 기록물에 대한 보안과 재난 대비책 또한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오늘(21일) 공개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기록관은 유네스코 등재기록물인 5·18 관련 자료 등이 보관된 수장품과 수장고의 관리를 위한 별도의 관리관을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장고에 보관된 기록물은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데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
      2022-07-21
    •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 연속 7만명 대..광주·전남 3,34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0시 기준 7만 1,170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계까지 사흘 연속 7만명 대로, 전날보다는 5천여 명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3만 9,182명 보다는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더블링 현상을 보였습니다. 사망자는 17명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1,900만 9,08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이어지면서 사흘째 3천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시·도 방
      2022-07-21
    • [기자수첩] '기회를 위기로'..광주 복합쇼핑몰 행정 왜 꼬였나?
      이달 초 만하더라도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 이른바 유통 공룡들이 저마다 광주에 복합쇼핑몰을 세우겠다고 나섰습니다. 광주의 복합쇼핑몰 유치가 그야말로 급물살을 타는 상황이었습니다. 시민단체도 대놓고 반대하기에 난색을 표했고, 소상공인 단체도 "지금 분위기에서 마냥 반대할 수는 없고, 다만 유통업체 난립으로 부작용만 없기를 바란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도 안돼 상황은 크게 변했습니다. 갑작스럽게 19일 복합쇼핑몰 입점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단체가 결성됐고, 쇼핑몰 유치를 위한 시민단체마저 광주시의 행정을
      2022-07-20
    • 강기정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정부 지원만 남았다"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지난해 12월 복합쇼핑몰 필요성을 발표한 이후,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국가는 '상생과 연결'의 가치를 위해 지원하고, 민간은 '최고 중의 최고시설'을 투자하고, 광주시는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라는 3대 축으로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자본·
      2022-07-20
    •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사업자 프리패스에 공약 끼워넣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명칭까지 바꿔가며 야심차게 내놓은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물음표가 붙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교통망 구축에 정부 예산으로만 9천억 원을 요청했는데, 사실상 민간 사업자에게 '프리패스'를 준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주도형'에서 '국가지원형'으로 명칭까지 바꿔가며 복합쇼핑몰 TF를 꾸린 광주시.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그 구상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논란만 키우는 모양새입니다. '상생'과 '연결'을 골자로, 생산자와 소상공인, 소비자
      2022-07-19
    • 코로나19 신규 확진, 83일만에 최다..광주·전남 3,026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 대를 기록하며 80여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3,5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7일, 7만 6,765명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한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급증세입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3,026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2022-07-19
    • '호남 굳히기' 나선 국민의힘..복합쇼핑몰엔 '난색'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첫 행선지인 광주를 찾아 입지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광주시가 제안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는 감사 인사부터 건넸습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호남이 보여준 지지를 거듭 언급하며, 공약 이행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둔 더불어민주당의 역할론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민심을 파고들겠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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