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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현대 광주, 건축허가 신청..7월 착공·2027년 말 완공
      옛 전남·일신방직 공장 터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오는 7월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더현대 광주 법인이 지난달 26일 토지 매매 대금을 완납한 데 이어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에 건축 허가를 신청하고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건축 허가와 시공사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달에 착공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가 지역 첫 복합쇼핑몰이자 도시 이용인구 3천만 시대를 실현할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보고 통상적인 행정 절차 기간보다 8개월가량 단축한 11
      2025-03-03
    • 광주시,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건의문 5일 전달 예정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광주시 고광완 행정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은 오는 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제선 취항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건의문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계, 경제계 등의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요구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관광업계와 경제계 등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무안공항 재개항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더는 외면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과거
      2025-03-03
    • 연휴 마지막 날, 기온 '뚝'..강원 산지 최대 70cm 폭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전날보다 많게는 기온이 10도가량 뚝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2일 "다음 날까지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경남권 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5도 등으로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인천과 춘천 5도, 전주 8도 등 3~9도 등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운 날씨는 4일까지 이어지다 5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5-03-02
    • 올해부터 피치클록 적용..지난 시즌 롯데-KIA, 최다 위반
      올해 프로야구에 피치클록(Clock) 제도가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시범 적용 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치클록은 투수의 투구 간격의 경우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로 정해져 있고 이를 위반하면 볼이 선언됩니다. 또 포수는 피치클록이 9초가 표기된 시점에 포수석에 위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역시 볼카운트에 볼이 하나 추가됩니다. 타자의 경우 8초가 표기된 시점에 양발을 타석에 두고 타격 준비를 마쳐야 하며 위반 시 스트라이크가 선언
      2025-03-02
    • 광주FC, 안양 상대로 올해 첫승 신고..아사니 '활약'
      광주FC가 올해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광주FC는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승격팀 FC안양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앞서 수원FC,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잇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던 광주는 시즌 첫 승리에 이어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안양은 전반 15분 모따의 헤딩골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11분 광주 오후성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사니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43분에도 아사니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공을 몰다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역전 결
      2025-03-02
    • 광주·전남, 최대 60mm 비..낮 기온 12~18도 '포근'
      연휴 이틀째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인천 5도, 춘천 1도, 대구 10도 등으로 0~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 14도, 제주 18도 등 8~18도를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오전 한때 수도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포근한 가운데 최대 60mm의 비가 쏟
      2025-03-02
    • 광산구, '전국 유일'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시민들 '편안'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가 현재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에 눈살을 찌푸리던 시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다른 지자체들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 한 사거리에 정당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다가가 순식간에 현수막을 떼어냅니다. 해당 현수막은 높이 규정을 위반했고, 3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광주 광산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불법 정당 현수막 단속과 함께 과태료를
      2025-03-01
    • 3·1절 낮 최고 19도 봄날씨..전국에 비
      3·1절인 토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오전에는 전라권과 제주지역, 낮부터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전북, 대구, 경북에 5mm 안팎, 충청과 경남 5~10mm, 제주 5~20mm 등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구 3도, 부산 7도 등 영하 2도에서 7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제주 19도 등 10~19도로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겠습
      2025-03-01
    • 이정효 감독 "ACLE, 8강 목표..광주FC, 해마다 '버티는 팀'"
      【 앵커멘트 】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전을 앞둔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8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 시즌 초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이 감독은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스타 플레이어를 팔며 돈을 버는' 이른바 '셀링 구단'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리그에서 유일하게 ACLE 16강행을 확정 지은 광주FC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이정효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단과 코치진, 팬들에게 돌렸습
      2025-02-28
    • 삼일절 연휴 전국 곳곳 비 내려..비 그치고 기온 '뚝' ↓
      삼일절 연휴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인 1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mm 안팎,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5~20mm, 제주도 5~30mm 등입니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과 경기,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2도, 제주 9도, 대구 3도, 부산 7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025-02-28
    • "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페퍼저축은행 창단 최다승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연 감독 선임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다음 시즌 봄배구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령에 맞춰 천천히 몸을 푸는 선수들. 기합과 함께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며 의지를 북돋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창단 이후 3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리에 그
      2025-02-28
    • 낮부터 맑아져..최고기온 18도 '포근'
      금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과 경기 서부, 충남, 충북 남부, 경북 남부, 경남권에 1㎜ 내외의 비가 오겠으며 전라권은 5㎜ 미만, 제주도는 5∼1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울산 18도, 제주 15도 등입니다. 전국 대부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
      2025-02-28
    • 검찰, 절도 혐의 고교 기숙사 사감 불기소
      검찰이 학생들의 간식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았던 전남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전남 모 고등학교 사감 A씨의 절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불기소 결정(혐의없음)을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기숙사 냉장고에 보관된 학생들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송치됐습니다. A씨는 "학생 사전 공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남자와 여자 학생 기숙사 냉장고의 식료품을 정리해 왔다. 학생 지도의 방법이었다. 간식을 훔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절취의
      2025-02-27
    • 창단 '최다승' 페퍼저축은행.."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연 감독 선임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다음 시즌 봄배구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령에 맞춰 천천히 몸을 푸는 선수들. 기합과 함께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며 의지를 북돋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창단 이후 3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리에 그
      2025-02-27
    • 테이저건도 효과 없어..경찰 대응력 강화해야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벌어진 난투극 과정에서 50대 남성은 경찰이 쏜 총에 숨졌고, 경찰은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치면서 일선 경찰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관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비 보완과 형사책임 감면 등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기를 꺼내 달려드는 50대 남성을 향해 경찰은 테이저건을 쐈습니다. 하지만 두꺼운 외투에 테이저건은 무용지물, 타격을 입지 않은 50대 남성은 흉기를 휘둘러 50대 경감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장 경찰관들은 같
      2025-02-27
    • 한낮에 '18도'까지 오른다..전국 곳곳 비 소식
      금요일인 28일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전라권 5mm,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1mm 안팎입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2도, 전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9도 등 영하 3도에서 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강릉 16도, 청주 14도, 대구 17도, 울산 18도 등 9
      2025-02-27
    • "흉기 난동범 3발 아닌 2발 맞아"..사인은 과다 출혈
      경찰의 사격으로 숨진 50대 흉기 난동범은 애초 알려진 실탄 3발이 아닌 2발을 맞았고, 사인은 장기 과다 출혈이라는 부검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2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 실탄을 맞고 숨진 51살 A씨를 부검한 뒤 이런 소견을 경찰에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3시 7분쯤 광주 동구 금남로 4가 골목에서 스토킹 의심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B경감이 쏜 권총(38구경 리볼버) 실탄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당시 B경감이 쏜
      2025-02-27
    • 광주 금남로 이어 '5·18 발원지' 전남대서도 탄핵 반대 집회
      전국 대학가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18 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반대 집회 참가자 대부분은 유튜버와 일부 보수단체 회원 등 외부인으로 전남대 재학생은 소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7일 낮 1시 전남대학교 후문에서는 재학생과 총동창회·총학생회 등 구성원들이 모여 '내란 옹호세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불과 1시간 뒤인 오후 2시에 열리는 '부정 선거 조사 촉구' 집회에 대한 맞대응 차원입니
      2025-02-27
    • 싸움 말린 식당 종업원에 흉기 협박한 50대 남성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를 들고 종업원을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반쯤 광산구 월계동 한 음식점에서 20대 종업원 B씨와 배달원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음식점 앞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었는데, 이를 만류하던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B씨가 "그만 집에 들어가라"며 말리자 집에서 흉기 2점을 챙겨 음식점을 다시 찾은 것으로
      2025-02-27
    • '타격은 침묵·수비는 OK' KIA 위즈덤 비공식 데뷔전 완료
      메이저리그 통산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외국인 타자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비공식 첫 실전을 마쳤습니다. 27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위즈덤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두 타석 모두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방향이 좋지 못했습니다. 앞서 열린 22일 히로시마 도요카프, 25일 한화 이글스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위즈덤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IA 유니폼을 입은 뒤 첫 실전. 위즈덤은 메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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