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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공직자, 국민 숨소리 하나 놓치지 말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공직자들에게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공직자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공무원상 상장 수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시상
      2023-12-26
    • '주정차 과태료 무마' 공직자 4명 집행유예
      주정차 위반 단속 기록을 조작해 동료 직원과 지인들의 과태료를 면제해 준 공직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2018년부터 3년여 동안 동료 직원과 지인들의 청탁을 받고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해 준 혐의로 광주 서구청 소속 공무원과 공직자 4명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면서도 "오랜 기간 성실히 공직 생활을 하고 개인적으로 취한 이익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12-05
    • 30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금액 올라..명절엔 30만 원
      오는 30일부터 공직자 등이 주고 받을 수 있는 명절 농수산물 가격 상한이 30만 원까지 오릅니다.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국무회의에서 선물 가액 범위 등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30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법 개정에 따라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오릅니다. 이에 따라 평소 선물 가액의 2배까지 가능한 설날과 추석 등 명절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릅니
      2023-08-29
    • 전라남도, 공직자 심리상담 호응 높아...프로그램 확대
      전라남도가 공직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상담 지원을 강화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직장 문제, 개인 문제 등으로 지친 공직자를 위해 심리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매년 평균 600건의 상담이 진행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담실을 이용한 직원들은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인관계 개선 등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고, 배우자와 자녀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라남도는 매년 상담 건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턴 도청 내 심리상담실을 주 3회 운영하고, 동부청사와 직&mi
      2023-08-28
    • 광주광역시 공직자 4천여 명 강진서 청렴 배운다
      광주광역시 공직자 4,000여 명이 강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다산 청렴교육에 참여하게 돼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군은 25일 강진군청에서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와 청렴가치 현장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다산청렴연수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으로서의 자세, 특히 청렴함을 강조했던 가르침을 이어받아 전국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2,300여 명의 공직자가 청렴교육에 참여했으며, 9월 이후에도 1,000명 이상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
      2023-08-25
    • 남매 연이어 4급 국장 승진..광주 광산구 '인사 잡음'
      광주 광산구의 남매 공무원이 연이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공직사회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정기인사 승진심의 결과, 기획조정실장 A씨가 행정직 4급 서기관 승진대상자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광주광역시에서 광산구로 옮겨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A씨의 친누나인 B씨는 광산구에서 재직 중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7월,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오는 30일 퇴직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근무 성과 평가 결과를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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