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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습에 약 100명 사망ㆍ400명 부상..여성ㆍ어린이도 숨져"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북동부에서 약 100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레베논 보건부는 50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는데, 피해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겁니다. 보건부는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들도 포함돼 있다면서, 지난 7일 동안 약 150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중 많은 사람들이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무장단체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레바논의 30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플
      2024-09-23
    • 이스라엘 "헤즈볼라 추가 공격 개시"..레바논 또 공습
      이스라엘군이 21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속한 '목표물'에 대해 추가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현재 레바논의 헤즈볼라 테러 조직에 속한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날(20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으로 최소 16명의 헤즈볼라 대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목표물 공격'에 대해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알자지라에 따르면 현장 취재진은 15분 동안 레바논 남부에서 15건 이상의 공격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2024-09-21
    • 이스라엘, 레바논·가자지구 공습..20여명 사망
      이스라엘이 17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와 가자지구 중부를 공습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에 있는 주거용 건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약 10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 NNA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NNA는 사망자가 모두 시리아인이며 어린이가 2명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공습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기 창고를 겨냥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레바논 남부 해안 도시 티레에서 헤즈볼라 지휘관 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
      2024-08-17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수용소서 15명 사망 30명 부상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자발리야 수용캠프에서 최소한 45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18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북부 가자지구 자발리야 수용소에 있는 주거지로 돌아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공중 공격했습니다. 이 공습으로 지금까지 15명이 숨졌고 3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자발리야 캠프의 난민 거주지와 피난민 수용시설에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는 구급차와 민방위대원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부상자를 병원으로 서둘러 옮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현지 주민은 1
      2024-05-18
    • '이스라엘 공습'..외교부 "국민 500여 명 체류..피해 신고 없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14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며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500여 명으로 파악됩니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재외국민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열고 현지 체류 국민 안전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각) 밤부터 다음날
      2024-04-14
    • 대규모 공습 피해 이스라엘, UN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ㆍ드론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UN 안보리에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3일(현지시각) 이란으로부터 200발이 넘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요청하기 안보리 회의를 요청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이란의 공습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이란의 지대지 탄도미사일 수십발은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오기 전에 격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란의 공습으로 미사일 중 일부가 이스라엘 본토를 타격해 1명이 다치고 군 기
      2024-04-14
    • 이스라엘軍, 구호품에 몰려든 주민에 발포 "최소 104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 트럭에 몰려든 주민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해 최소 10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명 참사가 나면서 진행 중인 휴전 협상에도 대형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가자시티 서쪽 나부시 교차로에서 구호품을 실은 트럭에 수천 명의 주민이 몰려들었습니다. 한 목격자는 AFP 통신에 "구호품을 가득 실은 트럭이 이스라엘군 탱크 가까이 접근했고, 이어 수천 명의 주민이 트럭으로 몰려들었다"며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다가서자 이스라엘군이 군중을 향해 발포했다
      2024-02-29
    • 우크라이나, 러시아 크림반도 에너지시설 공습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강제 병합된 크림반도 인근의 에너지 시설을 공습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지난 밤사이 러시아 남부 투압세 마을의 정유소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로스네프트 소유의 이 정유소에 화재가 발생한 후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는 "적에게 중요한 시설을 공격했다"며 "석유 처리를 위한 진공 증류 장치를 파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지역 당국은 화재 사
      2024-01-25
    • 공습 주고받던 이란-파키스탄, 사흘 만에 '화해'
      지난 며칠간 공습을 주고 받았던 이란과 파키스탄이 19일(현지시간) 긴장 완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이란 장관과의 통화에서 테러 대응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실무적 협력과 긴밀한 조율이 강화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잘릴 압바스 질라니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에게 상황을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며 이란 측에 영토 주권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외무 장관은 또 양측에 외교관을 복귀시키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1-20
    • 성탄 전야 가자지구 난민촌 공습에 70명 사망
      성탄 전야인 24일(현지시각) 밤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에 이스라엘군 공습이 이뤄졌습니다. AP, AFP 통신은 이날 공습으로 최소 7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가자 중부 알 마가지 난민 캠프에 있는 집들이 이날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파괴됐습니다. 가자 보건부 아시라프 알쿠드라 대변인은 이번 공습이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많은 가족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던 만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날 공습 직후 알 마가지 캠프 인근 병원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2023-12-25
    • 이스라엘 폭격으로 기자 사망 알자지라 ICC 제소 준비
      아랍권 대표 언론매체인 알자지라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자사 촬영기자 1명이 숨진 데 대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를 준비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촬영기자 사메르 아부다카가 숨지고 특파원 와엘 다두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피격 당시 이들이 머무르고 있던 곳은 학교 건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자지라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있었던 촬영기자 암살 사건을 긴급히 ICC에 회부할 것을 지
      2023-12-17
    • 러, 공습 강화..우크라 "헤르손 주거지역 사상자 18명 발생"
      러시아가 공습을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 기반시설과 민간 주거지역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렉산드르 프로쿠진 헤르손 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SNS 공지를 통해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적군은 박격포와 탱크, 무인기(드론), 항공기 등을 통해 618발의 포탄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로쿠진 주지사는 "남부전선의 요충지인 헤르손시에만 69발의 포탄이 떨어져 3명이 숨지고 어린이 1명을 포함한 1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군은 인구가 밀집된 주거지역을 표적으로 삼았다"며 "병원과 학교, 행정기관
      2023-11-14
    • 네타냐후 총리 "휴전요구 응할 수 없어..휴전은 항복"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AFP와 스푸트니크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전시내각 회의를 주재한 네타냐후 총리가 회견에서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10월 7일 끔찍한 공격을 당해놓고서 하마스에 대한 적대행위 중단에 동의할 수 없다"며 "휴전 요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테러에, 야만에 항복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으로부터 진주만 공습을 받은 미국에 휴전을 요구하는
      2023-10-31
    • "밤사이 가자서 700여 명 숨져"..이스라엘 공습 후 최다 사망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룻밤 새 팔레스타인인 700여 명이 숨졌습니다. 24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어린이 2,360명을 포함한 5,791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4시간동안 보고된 사망자만 따지면 704명으로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망자가 기록된 날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격으로 하마스 부사령관 3명이 살해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집트를 거쳐 가자지구로 진입하기 시작한 구호 트럭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
      2023-10-25
    • "하마스 최고지휘관 아이만 노팔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휘관 중 한명인 아이만 노팔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은 이날 성명에서 "'아부 아흐메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노팔이 오늘 가자지구 중심부의 알부레이지 캠프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노팔은 알카삼 여단의 중부 사령관이자 하마스 군사위원회의 일원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레바논 남부 알마 알샤브 마을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이 사망했다고 알자
      2023-10-18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병원 공습으로 최소 500명 숨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을 공습해 최소 500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7일(현지시간) BBC와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오후 가자시티의 알아흘리 아랍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50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부는 또 “수백명이 다치고 수백명의 희생자가 아직 건물 잔해 아래 있다”고 전해 사망자는 더 늘 전망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무드 아바스 수반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병원 대학
      2023-10-18
    • 이스라엘 폭격에 가자지구 주민 최소 49명 사망
      밤사이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으로 가자지구 주민 수십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간밤 이스라엘 공습으로 남부 칸 유니스와 국경지대 라파 등지의 민가가 피해를 입었고, 팔레스타인이 최소 49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은 앞서 이스라엘이 지상작전 개시를 예고하면서 민간인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던 곳입니다. AP 통신도 현지 주민들을 인용해 칸 유니스 주변과 라파 서쪽에 이스라엘의 폭격이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하마스도 텔아비브를 공
      2023-10-17
    • 납치 이유 밝혀졌다..하마스 "공습마다 인질 1명씩 살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100명이 넘는 민간인 인질을 방패로 이스라엘에 공습을 포기하라고 경고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부 우바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9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할 경우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바이다 대변인은 "사전 경고 없이 우리 국민을 표적으로 삼는다면 유감스럽게도 우리가 붙잡고 있는 민간인 인질 중 한 명을 처형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과 지상군 투입을 막기 위해 납치해 온 인질들을 이른바 '인간방패'
      2023-10-10
    • 러 대규모 공습에 우크라 아파트 포격 피해 70여 명 사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민간이 거주 시설이 포격을 당해 70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AFP 통신은 1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드니프로시에서 아파트가 포격 피해를 당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드니프로시는 수도 키이우에서 동남쪽으로 약 390km 떨어진 곳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네 번째 규모인 도시입니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1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격을 받아 무너져내린 아파트 잔해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 사상
      2023-01-15
    • 크림대교 폭발 보복 나선 러시아..우크라 전역 대규모 공습 11명 사망
      크림대교 폭발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 공격으로 1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이 가해졌습니다. 출근 시간대를 노린 미사일 공격으로 수십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고 에너지 시설 등 주요 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공습으로 우크라 전역에서 최소 11명 이상이 숨지고 6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공습 피해 지역은 수도인 키이우를 포함해 서부 르비우와 중부의 드니프로, 동남부 자포리자와 북부 수미, 동북부 하르키우 등입니다. 전체적으로는 10개 지역 12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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