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10일(현지시간) 시리아 전역에 흩어져 있는 이슬람국가(ISIS)의 거점들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파트너 병력과 합동으로 다수의 ISIS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호크아이 공습 작전(OPERATION HAWKEYE STRIKE)'의 일환입니다.
미국은 지난달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 지역에서 ISIS의 기습 공격으로 미군 장병 2명과 통역사가 전사하자, 이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천명하며 해당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작전 첫날에만 70여 곳의 목표물을 타격한 미군은 전투기, 공격 헬기, 포병 전력을 총동원해 ISIS의 지휘 체계와 보급로를 무력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전은 아메드 알샤라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군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전사들을 해친다면, 정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아무리 애써도 세계 어디서든 추적해 찾아낼 것"이라며 테러 세력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군의 이번 공습이 단순히 보복 차원을 넘어, 중동 지역 내 ISIS의 재건 시도를 원천 봉쇄하고 역내 안보 주도권을 확고히 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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