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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예약 어쩌나" 예약금 6천만 원 '먹튀' 매니저 수사
      골프장 예약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라운딩 신청을 받은 매니저가 예약금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골프장 예약 앱 운영업체 A사는 지난 9일 사기 혐의로 골프장 예약(부킹) 매니저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사는 자사 앱을 이용한 고객 110여 명이 이달 초 B씨에게 예약금 총 6천200여만 원을 보냈으나 B씨가 잠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사 측은 "고객들은 B씨가 올린 예약 모집 글을 보고 각자 수십만 원을 송금했으나 B씨는 '사정상 예약이 취소됐다'는 문
      2024-05-14
    • 조국혁신당, '회기중 골프·코인 보유·공항 의전실 이용' 등 금지
      제22대 총선에서 제3당이 된 조국혁신당이 국회 회기 중 골프 금지와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당선인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습니다. 조국 대표의 발제에 따라 논의를 진행한 당선인들은 '국회 회기 중 골프'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부동산을 구입할 때는 사전에 당과 협의를 하고 보좌진에 대해 의정 활동 이외의 부당한 요구도 금
      2024-04-16
    • KLPGA 골프구단 대항전 22일 여수 개막..정상급 선수들 참여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전남 여수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은 22일부터 사흘간 여수시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이 아닌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구단 선수들의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쳐집니다. 올해 대회 역시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합니다. 지난해 우승한 롯데 골프단(이소영·황유민)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박지영·박현경 등이 속한
      2024-03-22
    • "골프공 값 대납 혐의" 골프장 운영업체 임직원들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석규 부장검사)는 거래하는 밴(VAN, 부가가치통신망)사에 수천만 원대의 골프공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골프장 운영업체 항석개발 임직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항석개발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이 결제해야 할 골프공 비용 4천600만 원을 밴사가 대납하게 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밴사는 카드 단말기나 포스기를 설치해 카드 회사와 가맹점 사이의 거래 승인을 중개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항석개발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최대 주주인 회
      2024-02-22
    • 성전환 선수, 美 여자 골프대회 우승.."모든 선수 성별 검사할 것"
      성전환 선수가 미국 여자 골프 미니투어에서 우승하자 주최 측이 앞으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성별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XXT 여자 골프 프로 투어는 현지시각 24일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한 대중의 우려에 따라 테스토스테론 검사를 추가해 출전 기준의 명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미션 인 리조트 앤 클럽에서 열린 NXXT 투어 위민스 클래식에서 성전환 선수 헤일리 데이비드슨이 우승하며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데이비드슨은 남자 선수로 윌밍턴대, 크리스토퍼 뉴포트대 대
      2024-01-24
    • 13억 원 뜯긴 해외 성매매...알고보니 절친의 계략
      60대 사업가가 해외 골프 후 무심코 한 성매매로 13억 원을 갈취당한 사건이 절친의 계략으로 드러났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강두례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공갈·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6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권모(58)씨에게는 징역 4년, 김모(67)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20년 넘게 알고 지낸 피해자 60대 사업가 A씨를 상대로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짰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2024-01-06
    • 검찰, '사건브로커' 관련 골프 의류점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경찰 가족의 골프 의류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10일 검경 브로커 성모씨에 대한 수사 무마 청탁, 인사 청탁 관련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광주경찰청 소속 A 경정의 아내가 운영하는 골프 의류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과거 A 경정은 광주경찰청 소속 경감의 인사청탁이 이뤄졌을 의혹의 시점 주무 부서 과장이었으며, 검찰은 청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압수 수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1-21
    • 골프장 캐디 추행한 전직 은행장 검찰 송치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전직 은행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전남 곡성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직 은행장 8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A씨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음담패설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골프 #성추행
      2023-11-21
    • [항저우AG]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13년만 패권 탈환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과 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7천2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우승했습니다. 2위 태국을 20타 이상으로 여유 있게 따돌린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임성재가 26언더파
      2023-10-01
    • 골프치다 공에 맞으면?..법원 "가해자 책임 80%까지 인정"
      골프 경기 도중 뒤에서 날아온 공에 맞은 타구 사고와 관련해 가해자의 책임을 80%까지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간 기존 판례에서는 가해자의 책임을 60%로 제한했었습니다. 1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영천시법원은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B씨는 41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경북의 한 골프장에서 경기보조원(캐디)으로 일하는 A씨는 2020년 6월 동료 캐디 3명과 함께 근무지 인근의 다른 골프장에서 골프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들 일행 4명은 모두 초보였고, 특히
      2023-09-14
    • 공원 잔디에 '뻥뻥' 구멍 뚫고 셀프 파크골프 '황당'
      【 앵커멘트 】 어느날 갑자기 공원 잔디에 10개가 넘는 구멍이 생겼다. 상상이 가십니까? 그런데 실제로 잔디가 깎이고 구멍이 생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일부 시민들이 파크 골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를 막아달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단속할 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잔디밭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잔디 깎기 기계가 쓸고 간 자국도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일반 파크 골프장 같지만, 사실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원입니다.
      2023-09-06
    • 트럼프의 골프 자랑 '에이지슈트' 무엇?...의심 여론 '압도적'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자신의 실력을 자랑했지만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부정적 여론만 자극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트루스소셜에 주말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50세 이상 시니어 대회에서 67타를 기록했다는 것.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타수가 좀 낮아 보일 수도 있지만 수상한 점은 단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회에서 많은 사람이
      2023-08-28
    • 김기현, '홍준표 폭우 골프' 진상조사 지시..이르면 오늘 오후 결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폭우 피해가 잇따른 지난 주말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당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 후 브리핑에서 "김 대표의 지시에 따라 홍 시장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해당 사안을 당에서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고, 사실관계와 진상을 조사한 뒤 후속 조치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시장이 당헌이나 당규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당무감사위원회 감사나 윤리위원회 제소까
      2023-07-18
    • 폭우 속 골프로 '구설수' 홍준표 "주말은 자유"
      폭우 속 골프로 '구설'에 휘말린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말은 자유"라고 항변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큰 비로 피해가 속출하던 지난 15일 골프장을 찾았다는 의혹과 관련 "트집 잡아본들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는 다행히 수해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스럽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면서 "주말에 골프치면 안 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주말 개인 일정은 철저한 프라이버시"라며 "대통령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공직자들의 주
      2023-07-17
    • 홍준표 "쓸데없이 트집..'폭우 속 골프' 부적절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적 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지난 주말에 자신이 골프를 친 것에 대해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주말 골프에 관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주말에 공무원이 자유롭게 개인활동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권위주의 시대 정신으로 그런 질문을 하느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대구시 비상 근무자가 1천 명이 넘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내가 비상근무를 지시한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대구) 팔거천 (실종) 사고는 (골프 경기를)
      2023-07-17
    • '생활체육인 올림픽’ 국내 처음 열린다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대회,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후원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2일(금)부터 20일(토)까지 전라북도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9천5백여 명과 일본과 중국, 몽골, 호주, 미국, 우간다 등 해외 71개국 4천5백여 명의 생활체육인 총 1만 4천여 명이 축구, 탁구, 배드민턴, 골프, 육상,
      2023-05-13
    • 골프연습장·썰매장 등 체육시설 차리기 쉬워진다
      앞으로 골프연습장이나 썰매장 등 일반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체육시설 관련 사업의 진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체육시설업의 신규 진입을 제한하거나 사업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합니다. 이에 따라 이런 내용을 담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이하 체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5. 10.~6. 19.)를 실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현행 법령은 자동차경주장, 실외 골프연습장, 썰매장을 운영하는 체육시설업자에 대해 해당
      2023-05-10
    • 야구·축구·농구…"인기 스포츠가 관광상품으로"
      우리나라의 인기 스포츠 종목이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스포츠와 관광이 하나 되어 새로운 트렌드에 걸맞 관광산업으로 성장, 발전을 이끄는 민·관 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K-관광 매력을 더욱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관이 함께하는 ‘스포츠관광 협의체’를 발족하고 4월 12일(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합니다. 문체부는 지난 12월에 발표한 &l
      2023-04-12
    • 김기현, 김진태 '산불 골프' 당 차원 조사 지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산불 골프' 논란과 관련해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한 KBS의 보도와 관련, 김기현 대표는 금일 중앙당 당무감사실을 통해 보도된 내용의 진위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으며 사안의 경중에 따라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할 것을 사무총장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기현 대표는 당의 기강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언행에 대해 일체의 관용 없이 일벌백계로 임할
      2023-04-07
    • '김문기 기억' 법정공방...검찰 "金과 골프"vs 李측"기억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시장 재직 당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한 발언의 사실 여부를 두고 법정에서 검찰과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오늘(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회 공판에서 검찰은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준비해 직전 기일 변호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성남시에 팀장급 직원만 600명에 달해 이 대표가 김 처장을 알 수 없었다는 변호인 주장에 "피고인이 나머지 599명의 팀장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몰라도 단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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