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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커룸 문짝' 부순 김주형, KPGA 상벌위 회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문짝 훼손 논란이 불거진 김주형을 상벌위원회에 부릅니다. 31일 KPGA에 따르면, 협회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에 상벌위를 열고 김주형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김주형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치러진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에서 안병훈에 진 뒤 라커룸 문짝을 파손했습니다. 이후 김주형은 자신의 SNS에 영문으로 된 해명문을 올렸고 국내 한 골프전문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KPGA는 김주형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제
      2024-10-31
    • 이재명의 편지 "언행 조심해라"..민주당 소속 전 의원에게 보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언행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공용메일을 통해 당 소속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편지에서 이 대표는 국감 등 의정활동과 재보궐선거 지원에 나선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낸 뒤 "최근 몇 분 의원들이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일이 있었다. 매우 안타깝고 한 편으로는 매우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에게 말은 군인의 총과 같다"면서서 "국민의힘이 민생을 방기한 채 정쟁 다툼에 빠져 자중지란의 모습을 보이
      2024-10-18
    • "스님 나이스샷?" 120년 유명 사찰에 '스크린 골프장'
      충북 청주의 한 유명사찰이 템플스테이 공간에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했다가 논란이 일자 급히 시설을 철거했습니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20년 역사의 청주 용화사는 3년 전 문체부 예산을 받아 템플스테이 수련관을 지었습니다. 당시 용화사는 참가자들을 위해 지하에 스크린골프장을 함께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시설에서 스님들이 골프를 친다는 제보가 문체부에 잇따라 접수돼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달 템플스테이 목적에 맞지 않는다면서 용화사에 스크린골프장 철거를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용화사 측은 철거를 미뤘
      2024-10-16
    • 직장인 인기 운동 1위 '헬스'..꼴찌는 '골프'
      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이 '헬스'로 조사됐습니다. 인크루트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직장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여러분, 운동하십니까?'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주기적으로 운동하는가'라는 질문에 10명 중 7명(73.5%)은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운동을 하는 이유로는 '자기 관리를 위해(39.5%)'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체력을 기르기 위해(33.7%), 다이어트(19.6%), 운동하는 것이 재밌어서(5.6%), 기타(1.6%) 순입니다. 반면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자는 운동
      2024-09-28
    • [파리올림픽]금·은·동 다 모은 리디아 고 "나의 마지막 올림픽"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림픽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집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따내면서 자신의 올림픽 메달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올림픽 골프 개인전에서 메달 2개를 딴 선수도 리디아 고가 유일했는데 이번에 그 기록을 3개로 늘리면서 색
      2024-08-11
    • [파리올림픽]한국 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걸고 8년 만에 金 도전
      한국 태권도가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8년 만의 '금빛 발차기'에 도전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을 나흘 앞둔 7일 프랑스 파리의 명소 그랑팔레에서 태권도 일정이 시작됩니다. 한국 태권도는 올림픽 무대에서 늘 금메달을 수확하다 2021년 도쿄 대회에서는 '노골드' 수모를 당했습니다. 도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파리는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포함하는 결정이 내려진 1994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8년 만의 금메달을 수확해 또 하나의 전
      2024-08-06
    • 티샷 공에 맞은 골퍼 실명..과실치상 혐의 캐디 2심서 집유
      카트에 있다가 티샷 공에 맞은 골퍼가 실명한 일과 관련해 안전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과실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50대 캐디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게 금고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 3일 오후 1시께 원주시 한 골프장에서 고객들과 라운드 중 티박스 좌측 10m 전방에 카트를 주차한 뒤 남성 골퍼에게 티샷 신호를 했고, 이 공이 날아가 카트 안에 있
      2024-07-27
    • 공수처, 임성근 구명 의혹에 대통령실 '정조준'..골프 단톡방 멤버 '대통령실 경호처장' 언급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의 골프모임을 추진했던 단톡방의 한 참가자가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청가 실체 규명에 나서면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로 인해 대통령실이 짙은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단톡방 참가자인 변호사 A씨는 최근 공익제보자 신분으로 또 다른 단톡방 참가자 송모씨와 통화한 녹음파일들을 공수처에 제출한 것으로 알졌습니다. 이 파일에는 송씨가 올해 6월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중심인물을 묻는 A씨에게 속삭이 듯 “김용현(경호
      2024-07-14
    • "골프 예약 어쩌나" 예약금 6천만 원 '먹튀' 매니저 수사
      골프장 예약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라운딩 신청을 받은 매니저가 예약금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골프장 예약 앱 운영업체 A사는 지난 9일 사기 혐의로 골프장 예약(부킹) 매니저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사는 자사 앱을 이용한 고객 110여 명이 이달 초 B씨에게 예약금 총 6천200여만 원을 보냈으나 B씨가 잠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사 측은 "고객들은 B씨가 올린 예약 모집 글을 보고 각자 수십만 원을 송금했으나 B씨는 '사정상 예약이 취소됐다'는 문
      2024-05-14
    • 조국혁신당, '회기중 골프·코인 보유·공항 의전실 이용' 등 금지
      제22대 총선에서 제3당이 된 조국혁신당이 국회 회기 중 골프 금지와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당선인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습니다. 조국 대표의 발제에 따라 논의를 진행한 당선인들은 '국회 회기 중 골프'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부동산을 구입할 때는 사전에 당과 협의를 하고 보좌진에 대해 의정 활동 이외의 부당한 요구도 금
      2024-04-16
    • KLPGA 골프구단 대항전 22일 여수 개막..정상급 선수들 참여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전남 여수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은 22일부터 사흘간 여수시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이 아닌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구단 선수들의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쳐집니다. 올해 대회 역시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합니다. 지난해 우승한 롯데 골프단(이소영·황유민)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박지영·박현경 등이 속한
      2024-03-22
    • "골프공 값 대납 혐의" 골프장 운영업체 임직원들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석규 부장검사)는 거래하는 밴(VAN, 부가가치통신망)사에 수천만 원대의 골프공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골프장 운영업체 항석개발 임직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항석개발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이 결제해야 할 골프공 비용 4천600만 원을 밴사가 대납하게 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밴사는 카드 단말기나 포스기를 설치해 카드 회사와 가맹점 사이의 거래 승인을 중개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항석개발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최대 주주인 회
      2024-02-22
    • 성전환 선수, 美 여자 골프대회 우승.."모든 선수 성별 검사할 것"
      성전환 선수가 미국 여자 골프 미니투어에서 우승하자 주최 측이 앞으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성별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XXT 여자 골프 프로 투어는 현지시각 24일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한 대중의 우려에 따라 테스토스테론 검사를 추가해 출전 기준의 명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미션 인 리조트 앤 클럽에서 열린 NXXT 투어 위민스 클래식에서 성전환 선수 헤일리 데이비드슨이 우승하며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데이비드슨은 남자 선수로 윌밍턴대, 크리스토퍼 뉴포트대 대
      2024-01-24
    • 13억 원 뜯긴 해외 성매매...알고보니 절친의 계략
      60대 사업가가 해외 골프 후 무심코 한 성매매로 13억 원을 갈취당한 사건이 절친의 계략으로 드러났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강두례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공갈·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6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권모(58)씨에게는 징역 4년, 김모(67)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20년 넘게 알고 지낸 피해자 60대 사업가 A씨를 상대로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짰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2024-01-06
    • 검찰, '사건브로커' 관련 골프 의류점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경찰 가족의 골프 의류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10일 검경 브로커 성모씨에 대한 수사 무마 청탁, 인사 청탁 관련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광주경찰청 소속 A 경정의 아내가 운영하는 골프 의류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과거 A 경정은 광주경찰청 소속 경감의 인사청탁이 이뤄졌을 의혹의 시점 주무 부서 과장이었으며, 검찰은 청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압수 수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1-21
    • 골프장 캐디 추행한 전직 은행장 검찰 송치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전직 은행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전남 곡성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직 은행장 8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A씨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음담패설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골프 #성추행
      2023-11-21
    • [항저우AG]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금메달..13년만 패권 탈환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과 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7천2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우승했습니다. 2위 태국을 20타 이상으로 여유 있게 따돌린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임성재가 26언더파
      2023-10-01
    • 골프치다 공에 맞으면?..법원 "가해자 책임 80%까지 인정"
      골프 경기 도중 뒤에서 날아온 공에 맞은 타구 사고와 관련해 가해자의 책임을 80%까지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간 기존 판례에서는 가해자의 책임을 60%로 제한했었습니다. 1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영천시법원은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B씨는 41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경북의 한 골프장에서 경기보조원(캐디)으로 일하는 A씨는 2020년 6월 동료 캐디 3명과 함께 근무지 인근의 다른 골프장에서 골프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들 일행 4명은 모두 초보였고, 특히
      2023-09-14
    • 공원 잔디에 '뻥뻥' 구멍 뚫고 셀프 파크골프 '황당'
      【 앵커멘트 】 어느날 갑자기 공원 잔디에 10개가 넘는 구멍이 생겼다. 상상이 가십니까? 그런데 실제로 잔디가 깎이고 구멍이 생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일부 시민들이 파크 골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를 막아달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단속할 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잔디밭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잔디 깎기 기계가 쓸고 간 자국도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일반 파크 골프장 같지만, 사실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원입니다.
      2023-09-06
    • 트럼프의 골프 자랑 '에이지슈트' 무엇?...의심 여론 '압도적'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자신의 실력을 자랑했지만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부정적 여론만 자극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트루스소셜에 주말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50세 이상 시니어 대회에서 67타를 기록했다는 것.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타수가 좀 낮아 보일 수도 있지만 수상한 점은 단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회에서 많은 사람이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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