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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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김 물가 17.8% 올랐다…6년 4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김 물가가 6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8% 올라 2018년 1월(19.3%) 이후 상승률이 6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김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만 해도 1.2%에 그쳤으나 2월 3.1%, 3월 6.6%, 4월 10.0%, 지난달 17.8% 등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인 맛김의 물가 상승 폭도 커졌습니다. 지난달 맛김 물가는 8.1% 올라 2022년 11월(8.4%) 이후 1년 6개월 만에
      2024-06-05
    • '사과·배 계속 비싸네..' 가격 고공행진 계속..언제까지?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 10kg당 9만 원대를 기록하고, 배 도매가격도 15kg에 10만 원 선을 넘는 등 과일값의 고공행진이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9만 1,700원으로 1년 전(4만 1,060원)보다 123.3%나 올랐습니다. 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7일 9만 740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9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29일 9만 4,5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에
      2024-03-13
    • '과일 64%ㆍ채소 32%↑' 신선제품 물가 고공행진..언제까지?
      【 앵커멘트 】 장 보고 돌아와 영수증에 찍힌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는 소비자들, 요즘 많으실 걸로 보입니다. 특히 채소와 과일 등 신선제품들의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을 보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채소 과일 코너에서 한참을 머무릅니다. 집어든 물건을 좀처럼 카트에 넣지 못한 채 고심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 인터뷰 : 정영자 / 광주광역시 동림동 - "많이 비싸죠. 너무 비싸요 물가가. 무조건 그냥 사면 몇십만 원이니까..못 살겠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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