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날짜선택
    • 60대 아내 '외도 의심'..살해한 70대 남편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2일 아침 8시 40분쯤 익산시 여산면 자신의 집 마당에서 60대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를 때리며 흉기를 휘둘렀고, 비명을 들은 주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의 아내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
      2024-02-22
    • 만취 운전하다 가로등 '쾅' 30대..경찰 조사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새벽 1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와 가로등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로등과 가로수가 파손됐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알코올 #면허 #경찰
      2024-02-22
    • 정부 "의사들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 구속 수사"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을 상대로 구속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21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회의 이후 진행한 공동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와 배후 세력에 대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 진료나 진료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복귀를 거부하는 개별 전공의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정식 기소를 통해
      2024-02-21
    • "전공의 필독! 자료 삭제하고 나와라"..경찰, 게시글 작성자 추적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병원을 나오기 전 자료를 삭제하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작성자 IP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자료를) 지우고 세트오더도 다 이상하게 바꿔버리고 나와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고
      2024-02-19
    • 호남고속도로서 '빗길' 3중 추돌..5명 부상
      아침 출근길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빗길에 추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아침 6시 40분쯤 전남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광주방향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는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차 충격에 이어 트럭이 앞 차량을 추돌하는 등 차량 3대가 크게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쳤고,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호남고속도로 #경찰
      2024-02-19
    • 승용차가 오토바이 '쾅'..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16일 저녁 6시 5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4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 등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두워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오토바이
      2024-02-16
    • 술취해 경찰 밀치고 폭행..잡고보니 현직 경찰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저녁 7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50대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택시기사와 다툼을 벌이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자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순찰차에 타는 등 검거 과정에서도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폭행
      2024-02-16
    • '별 이유 없이' 지나가는 택시에 맥주병 던진 50대 '구속'
      지나가는 택시에 맥주병을 던진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의 한 교차로에서 달리는 택시에 맥주병을 던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택시 기사는 다치지 않았지만 A씨가 던진 맥주병이 택시에 맞아, 손잡이 부분이 파손됐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뚜렷한 동기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사건사고 #광주광역시 #맥주병
      2024-02-16
    • 순찰 중 화재 현장 뛰어든 경찰관, 잠자던 80대 노인 구조
      순찰 중 화재 현장을 목격한 경찰관들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이 구조됐습니다. 지난달 31일 밤 10시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마을을 순찰하던 현경파출소 소속 유정환 경감과 임동율 경위는 큰 불길과 연기를 목격하고 즉시 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집에서 자고 있던 83살 노인을 깨워 대피시킨 뒤,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불길은 주택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하마터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경찰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더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의 도움으로 화
      2024-02-16
    • 낚시터 텐트서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전남 해남의 한 낚시터 텐트에서 야영을 하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8시 반쯤 전남 해남군 예정리의 한 낚시터 텐트에서 6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함께 낚시를 온 일행이 두 사람 모두 인기척이 없자, 텐트를 열어보고는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텐트 안에는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 기구가 틀어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2024-02-16
    • 교차로서 신호위반 '쾅'..잡고 보니 中 불법체류자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15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50대 중국인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선 차량 운전자인 70대 남성과 동승자 5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사고 당시 신호위반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불법체류 #경
      2024-02-15
    • "부적 쓰면 로또 1등 당첨"..2억 원 가로챈 무속인 구속
      복권을 당첨시켜 주겠다며 수억 원을 가로챈 무속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는 13일 사기·공갈 혐의로 30대 무속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쌍촌동에서 점집을 운영하는 A씨는 2022년 8월부터 8차례에 걸쳐 피해자 B씨에게 2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부적을 쓰면 로또 1등에 당첨된다'는 광고 글을 올려, B씨에게 부적을 사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에게 "알려준 장소에 부적을 묻으면 로또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한
      2024-02-13
    • "아버지 임종 지키게 도와주세요"..설날 꽉 막힌 도로 열어준 경찰
      설날 저녁 차량 정체로 도로에 발이 묶인 30대가 경찰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설 당일인 지난 10일 밤 8시 30분쯤 기장군청 근처에서 차를 몰고 가던 30대 남성 A씨에게 112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A씨는 아버지의 임종이 머지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황급히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으로 가고 있는데, 차가 막혀 임종을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근처를 순찰 중이던 교통순찰차로 A씨 차량을 에스코트했고, 모자는 10분 만에
      2024-02-12
    • 곡성 계곡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전남 곡성의 한 계곡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의 한 계곡 바위틈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등산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44살 A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를 바탕으로 A씨가 숨진 지 수 십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씨의 신체에는 외상 등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실
      2024-02-11
    • '좀비 마약' 시약기 도입..경찰 "마약과 총력전"
      날로 교묘해지는 마약 유통 수법과 신종 약물 등장에 대응해 경찰의 마약수사 기법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투약 여부를 빠르게 탐지할 수 있는 간이 시약기를 확대 도입한 데 이어 피부에 패치를 붙여 검사하는 방식의 첨단장비 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마약범죄 검거 인원은 1만 7천844명(잠정)으로 2022년 1만 2천373명보다 44% 증가했습니다. 범정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특수본) 통계로는 작년 1∼10월 단속 인원이 2만 2천393명으로 이미 2만 명을 넘긴 동시
      2024-02-10
    • 고도제한 63cm 넘어 입주 못한 김포 아파트..경찰, 시공사 수사
      경찰이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을 위반해 아파트를 건설한 시공사와 감리단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주택법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김포고촌역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시공사 공동대표 A씨 등 2명과 감리업체 대표 B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대에 8개 동 399세대 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공항 주변 지역 고도 제한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포공항과 3∼4km 떨어진 이 아파트는 공항시설법상 고도 제한에 따라 57
      2024-02-09
    • 현직 경찰,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 탔다 시민 신고로 덜미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탄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밤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장덕동의 한 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탄 혐의로 현직 경찰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킥보드를 타던 사람이 넘어졌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3%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 #경찰
      2024-02-07
    • 뇌물수수 혐의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구속송치
      광주시교육청의 매입형 유치원 사업 과정에서 청탁성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제3자뇌물수수·범죄수익은닉 등의 혐의로 최 전 의원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시교육청의 매입형 공립 유치원 전환 사업에 지원한 사립유치원 원장 A씨로부터 6천만 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 전 의원은 '특정 유치원을 공립 전환 대상 유치원으로 선정되게 도와달라'는 청탁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2024-02-07
    • "퇴실하세요" 안내에도 '횡설수설' 20대 남녀..'마약 투약'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녀 투숙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흥업소 종사자인 이들은 약에 취해 퇴실하지 않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6일 강남경찰서는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지난 4일 이 호텔에 입실한 A씨와 B씨는 다음날 낮 12시쯤, 객실 전화로 퇴실을 안내받았지만 퇴실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횡설수설하며 오후 6시가 되도록 객실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를 수상하게 여긴 호텔 관계자가
      2024-02-07
    • 숙취 운전하다 '쾅'..70대 보행자 숨지게 한 20대 검거
      숙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지난 6일 아침 8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타이어 매장 앞에서 70대 남성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 타이어 매장 직원으로 출근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술을 마시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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