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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경매사 '소더비' 한국 온다
      세계적 경매사 소더비가 서울에 신규 사무소를 개소합니다. 서울옥션 인수 가능성이 나왔던 소더비가 신규 사무소의 개소 쪽으로 기울어졌다는 미술계 분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소더비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아시아에서의 새로운 50년: 50년의 유산과 미래 비전'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소더비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우리 고객이 소더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히길 원한다"며 "우리는 남한에 신규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2024년 홍
      2023-03-11
    • '님의 침묵' 초판본 1억 5,100만 원 낙찰..한국 현대문학 사상 최고가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시집 '님의 침묵' 초판본이 온라인 경매에서 국내 현대문학 작품 사상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경매회가 코베이옥션은 22일 진행된 경매에 출품된 '님의 침묵'이 5,500만 원에 시작해 1억 5,100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한 경매에서 1억 3,500만 원에 낙찰된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초판본을 넘는 가격입니다. 국내 현대문학 작품 중에서도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님의 침묵'은 한용운이 옥고를 치른 후인 1925년 강원 백담
      2023-02-24
    • "1857년 난파선에서 발견된 청바지, 1억 5천만원에 팔려"
      세계 최초 청바지로 추정되는 작업용 바지가 1억 5천만원에 팔렸습니다. AP통신은 최근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경매에서 1857년,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침몰한 난파선에 있던 작업용 바지 1벌이 11만 4천 달러(약 1억 4,888만원)에 낙찰됐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단추 5개가 달린 이 흰색 바지는 리바이스가 1873년 세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제작한 501 청바지보다 적어도 16년 먼저 만들어진 것이라고, 경매사인 홀라버드 웨스턴 아메리칸 컬렉션은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바지가 리바이스 창업자인 리바
      2022-12-10
    • 부동산 경매 시장도 급냉각..낙찰가율 1년새 24.5%p↓
      금리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등이 겹치며 아파트 경매 시장 분위기도 차갑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전국 아파트 경매 시장 낙찰가율을 비교한 결과 지난해 9월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6%였지만 1년 만에 83.1%로 24.5%p 내렸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8월 117.0%였으나 올해 9월에는 82.6%로 34.4%p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인천은 작년 8월 아파트 낙찰가율이 123.9%에 달했지만, 지난달에는 80.0%로 1년 1개월 만에 43.9%p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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