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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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헌금 의혹' 건진법사 끝내 불구속 기소
      2018년 지방선거 때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억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임박한 탓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지 않고 불가피하게 전씨를 불구속기소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공소시효는 7년입니다. 전씨는 2018년 지방선거 때 경북 영천시장
      2025-01-10
    • 건진법사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수사 빨간불
      2018년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거쳐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정치인이 아닌 사람이 단지 다른 정치인에게 전달한다는 명목으로 정치자금을 기부받은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죄의 단독정범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전씨의 여러 행적을 고려하더라도 현 단계에서는
      2025-01-09
    • 檢, 尹-김건희 측근 '건진법사' 구속영장 재청구
      수억 원대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 모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7일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전 씨가 '공천 헌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에 대해 지난달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피의자가 금원(금전)을 받은 날짜,
      2025-01-07
    • 건진법사 영장 기각.."수수금액·방법 확인 안 돼"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미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19일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열린 전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피의자가 금원(금전)을 받은 날짜, 금액, 방법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2024-12-19
    • '억대 정치자금 수수' 건진법사 전성배 19일 영장실질심사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억대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19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19일 오전 10시 반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를 체포한 데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무속인으로 알려진 '건진법사'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정당의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억대 정치자금을 기부받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2024-12-19
    • 檢, '尹-김건희 친분' 건진법사..구속영장 청구
      수억 원대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 모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는 18일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 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전 씨가 '공천 헌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날 검찰은 전 씨의 서울 서초구 주거지와 강남구 법당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2024-12-18
    • 尹-김건희 '친분'..건진법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체포'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건진법사'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17일 오전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 모 씨의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입니다. 건진법사는 과거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입니다.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을 맡았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과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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