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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벚꽃은 언제 핀다고요?"..늦어진 개화에 축제도 시민도 '울상'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축제가 예정된 지역 곳곳이 울상입니다.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가 지난 23일 개막했지만, 나무에는 꽃봉오리만 맺힌 상태입니다. 최근 몇 년 새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개막일을 예정보다 앞당겼지만, 나들이객을 맞이할 만큼 많은 양이 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부산이 3월 25일, 광주가 3월 27일이었으나, 실제 개화는 1~3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중반까지 이어진 꽃샘추위와 잦은
      2024-03-26
    • "이번 주말엔 벚꽃 보러 가요!"..벚꽃 개화시기 모음zip
      매화 향기 가득 담은 봄이 찾아온 가운데, 벚꽃도 조만간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리겠습니다. 19일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봄꽃 개화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15일 개나리가 개화를 시작했고, 광주와 대구는 19일, 대전 26일, 서울 28일, 춘천은 다음 달 2일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벚꽃의 개화 시기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28일, 대전 30일, 서울에선 다음 달 3일 벚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벚꽃의 이른 개화로 축제 일정도
      2024-03-19
    • '2024 벚꽃지도 나왔다'.."벚꽃 피면 놀러갈래?"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언제일까. 기후 변화로 인해 평년보다도 짧게는 1일, 길게는 일주일 넘게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제주가 가장 이른 3월 20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전주가 3월 22일, 서울과 울산·부산이 3월 24일, 여수와 포항 3월 25일, 광주와 대전 3월 27일, 목포가 3월 28일, 강릉 3월 30일 등입니다. 4월엔 수원(1일)과 춘천·인천(3일) 등에서 피어나는 벚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벚꽃의 이른 개화로 축제 일정도 빨라졌습니다. 경남 창원
      2024-02-08
    • 신안 섬 마을에 '매화'의 향기가 진동하는구나!!
      전남 신안군 안좌면 창마마을에 자생하는 매화가 12월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매화의 개화 시기는 2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신안군에서는 예외적으로 빠른 개화가 관찰돼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신안군의 매화나무들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입니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 철학을 상기시키는 간결한 자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늘지만 강한 가지 사이로 피어난 매화 꽃눈들은 겨울이라는 계절을 잊게 할 정도로 화려하고 생기 넘치
      2023-12-29
    • '100년에 한번 피는 꽃' 용설란 '활짝'
      【 앵커멘트 】 용설란 꽃은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이 있는 신비로운 꽃인데요. 이 보기 드문 꽃이 광주의 한 꽃집에서 피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강아지 꼬리를 닮은 꽃대를 따라 노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해 용설란이라 불립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아래부터 터지기 시작한 용설란 꽃망울이 중간까지 피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핀다고 해 보는 사람들에게는 복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설란은 꽃을 피우려면 10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
      2023-11-29
    • "올 봄 꽃구경 언제?..개화 예측지도 보고 떠나세요"
      꽃샘추위가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벌써 꽃구경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산림청이 오늘(3일) 올해 전국 주요 산림의 봄꽃 개화 시기를 예측해 공개했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피겠습니다. 가장 먼저 진달래가 오는 13일 제주에서 첫 꽃망울을 틔우겠습니다. 개나리는 오는 20일 완도수목원, 23일 경남수목원과 한라수목원 등 남부지역과 제주도
      2023-03-03
    • 개나리 개화..제주도 3월 10일, 광주 3월 15일, 서울 3월 24일
      올해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봄꽃이 평년(1991~2020년)과 비교해 3 ~ 6일 일찍 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개나리의 경우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제주도에서 3월 10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평년 대비 5일, 지난해에 비교하면 무려 13일이나 빠릅니다. 광주에서는 개나리가 3월 15일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평년 개화일인 3월 21일 보다 6일 정도 빨리 피는 셈입니다. 서울에서는 3월 24일 개나리가 개화됩니다.
      2023-02-11
    • 전남 자생식물 개엽 빨라지고 낙엽은 늦어져
      전남지역에서 자생하는 기후변화 산림 식물종의 잎이나 꽃이 피는 봄철 개엽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잎이 떨어지는 가을철 낙엽 시기는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수목원 등 전국 국공립 수목원 10개 기관이 최근 10년 간 기후변화 산림식물종 식물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 결과, 도내 자생 산림 식물 종의 개엽 시기는 1년에 0.69일, 봄꽃 개화 시기도 1년에 0.94일씩 앞당겨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단풍과 낙엽 시기는 1년에 0.45일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개엽·개화&midd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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