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봄꽃이 평년(1991~2020년)과 비교해 3 ~ 6일 일찍 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개나리의 경우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제주도에서 3월 10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평년 대비 5일, 지난해에 비교하면 무려 13일이나 빠릅니다.
광주에서는 개나리가 3월 15일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평년 개화일인 3월 21일 보다 6일 정도 빨리 피는 셈입니다.
서울에서는 3월 24일 개나리가 개화됩니다.
진달래는 제주도 3월 11일, 광주 3월 21일, 서울은 3월 25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꽃은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가량이 지나면 절정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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