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날짜선택
    • 3백 시간 넘게 '영하권'..베이징 72년 만에 최대기간 추위
      중국 수도인 베이징의 영하권 기온이 300시간 넘게 유지되면서 72년 만에 최장기간 추위를 기록했습니다. 베이징기상대는 베이징의 기온이 지난 11일 0시를 기해 0도 아래로 떨어진 뒤 24일 오후 2시 50분까지 영하권을 유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00시간 넘게 기온이 영하에 머무른 것으로 지난 1951년 베이징의 기상 관측 시작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 것입니다. 12일이 넘는 이 기간 중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이 무려 9일에 달했을 정도로 추위가 극심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폭설
      2023-12-25
    • 일요일, 온종일 영하권 '한파 절정'..광주·전남 최대 20cm 눈
      일요일인 17일은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한파특보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17도, 대전 영하 10도로 전날보다 7~12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0도가 되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3~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광주·전남 전 지역에 대설특보 내려진 가운데, 서해상에선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최대 2
      2023-12-16
    • 전국에 겨울비..강원도 대설특보 10~20mm 눈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산지와 일부 강원내륙, 강원동해안에는 매우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에 비나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20∼60㎜, 경기남부, 강원영서, 광주·전남, 제주도 10∼40㎜입니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서해5도는 5∼20㎜, 울릉도&mid
      2023-12-15
    • '봄 같은 하루' 낮 최고 21도까지..산불 등 화재 주의
      금요일인 8일,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8일 기온은 평년보다 약 5~10도가량 높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6도, 대구 3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강릉 19도
      2023-12-08
    • 서울 1도 등 아침 -4~7도..'건조특보' 동해안 화재 주의
      월요일인 20일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전 1도, 대구 3도, 광주 4도, 부산 7도가 예상됩니다. 대관령 -5도, 파주·철원 -4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1도, 대전·전주 13도, 광주·제주 15도, 부산 17도 등 10~1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
      2023-11-19
    • 영하권 강추위 속 첫눈..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1~5cm
      금요일인 17일 첫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과 전라, 제주도에서 눈이 시작돼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저녁 6시를 기해 그치겠지만, 경상이나 제주도, 충남과 전라 등은 오는 1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1~3㎝ △서울·인천·경기북부 1㎝ 미만 △강원산지 2~5㎝ △강원내륙 1~3㎝ △충북 2~7㎝ △대전·세종·충남 1~5㎝
      2023-11-17
    • "내일도 '영하권' 출근"..광주·전남 새벽사이 눈 또는 비
      월요일인 13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춘천 영하 4도, 대구와 인천 영하 1도, 광주 1도 등으로 영하 7도에서 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전날과 비슷한 서울이 7도, 대전과 광주 10도, 대구 11도 등으로 6~1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14일까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며 "낮 기온도 13일까지 중부지방은 10도 이하, 남부지방은 15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2023-11-12
    • 강풍에 넘어진 공사장 가림막, 행인 2명 덮쳐 중상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공사장에서 세워둔 철제 구조물이 강한 바람에 넘어지며 행인 2명을 덮쳤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반쯤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건물 공사 현장에서 대형 철제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길을 지나던 시민 2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50대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피해자인 40대 남성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처리를 위해 인근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2023-11-06
    • [날씨]밤사이 강한 비..전남 16개 시·군 강풍 특보 '주의'
      밤사이 광주·전남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87.5mm를 최고로 △고흥군 도양읍 82.5mm △광양시 백운산 지점 79.5mm △장흥군 관산읍 75mm △순천시 73.7mm △구례읍 성삼재 지점 71.5mm △완도군 69.4mm △광주 28mm 등입니다. 특히 고흥군에는 이날 새벽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2023-11-06
    • [날씨]전국 강풍 동반 강한 '비'..체감온도 '뚝'
      월요일인 오늘(6일)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수도권과 광주ㆍ전남, 강원 동해안, 제주 지역에는 오늘까지, 그 밖의 지역에는 내일(7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인천(6일) 5~20mm, 강원내륙(7일까지) 20~80mm, 충청(7일까지) 10~60mm, 제주(6일) 20~60mm 등입니다. 특히 강원 산지의 경우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수원 16도,
      2023-11-06
    • [날씨]흐리고 곳곳 비..일부 지역 우박 주의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중·북부 20~60mm, 강원영동남부 5~40mm, 강원영서 5~20mm 안팎입니다. 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는 5~40mm, 경북남부동해안·경북내륙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서부내륙은 5mm 미만, 경기동부와 충북북부는 5
      2023-10-27
    • [날씨]경남·전남 호우특보..전국 대부분 비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경남과 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06시 기준으로 호우경보는 △부산광역시, 경남 양산시에 내려져 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울산광역시 △경남 하동, 포항, 김해, 경주, 산청, 거제, 창원, 통영, 사천, 고성, 남해, 함양, 진주 △전남 구례, 여수, 광양 △제주 제주도산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 등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mid
      2023-08-24
    •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15시간 동안 종단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기준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통영 북북서쪽 10km 육상에 상륙해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5hPa과 32m/s(시속 115km)로 강도 등급은 육지와의 마찰로 인해 '중'으로 다소 약화됐습니다. 상륙 후 카눈은 오후 5시 청주 북북동쪽 20km 지점, 오후 9시 서울 동남동쪽 40km 지점을 지나 자정쯤 서울 북북동쪽 40km 지점에 이르겠습니다. 이후 휴전선을 넘어 11일 오전 3시에는 평양
      2023-08-10
    • 태풍 '카눈' 오전 9시 남해안 상륙..초속 30m 강풍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부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통영 남쪽 80km 해상까지 북상합니다. 이동 속도는 시속 22km로 오전 9시에는 경남 사천과 고성 사이로 상륙한 뒤 진주를 거쳐 충북, 경기 동부지역까지 북진합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0hPa과 시속 126km(35m/s)로 강도 등급은 여전히 '강'입니다. 상륙할 때 카눈의 중심부 최대 풍속은 초속 35m로 기차가 탈선하거나 허술한 집이 무너질 수 있는 강한 바람이 불겠
      2023-08-10
    • 태풍 '카눈' 북상..제주·남해안 직접 영향권
      제6호 태풍 카눈이 국내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제주 해상과 남해안 등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서서히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카눈은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km 해상에서 시속 19km로 천천히 한반도에 접근 중입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0hPa과 시속 126km(35m/s)로 강도 등급은 '강'입니다. 밤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제주도와 전남&midd
      2023-08-09
    • 태풍 '카눈' 한반도 향해 북진..내일 아침 상륙
      제6호 태풍 '카눈'이 세력을 점점 키우며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기준 카눈은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250km 해상을 지나 점차 북상하고 있습니다. 세력은 '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동 속도는 성인이 달리는 시속 14km 수준입니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65hPa(헥토파스칼)과 초속 37m(시속 133㎞)입니다. 태풍은 육지 옆을 지나며 지표면과 마찰을 빚어 세력이 약해지지만 카눈은 일본 규슈 옆을 통과하며 오히려 세력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경로상 바다의
      2023-08-09
    • 맑고 포근한 날씨.. 전남 해안 '강풍' 주의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10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곘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4-09
    • [날씨]강풍 속 많은 비...남해·제주 최고 120㎜
      식목일인 오늘(5일) 전국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되고, 많은 곳은 120mm~20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지역별 예상강수량은 강원동해안, 충청권, 전북(남동내륙 제외),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제주도북부해안, 울릉도·독도 10~40mm,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전남권서부, 전북남동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 서해 5도 20~60mm, 전남동부, 경남권 남해안, 경남남서내륙,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30~80
      2023-04-05
    • 설 연휴 마지막 날 '많은 눈에 강풍까지..' 교통 불편 잇따라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 많은 눈과 함께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남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막바지 귀경길에도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영광군은 낮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광주 전남을 강타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손난로의 온기에 의지해보지만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광주광역시 운암동 - "뉴스 통해서 춥다는 것도 많이 들었었는데, 그래서 옷
      2023-01-24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전남 폭설·강풍 사고 잇따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광주·전남지역에 폭설, 강풍, 한파 등 악천후가 이어지며 귀경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함평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눈길에 미끄러졌고, 오전 9시 15분엔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에서 목포 방향 95㎞ 지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 한 도로에서도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광주에서는 낙상 사고 신고도 이어지는 등 눈길 사고
      2023-01-24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