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우를 쏟아낸 강한 비구름대가 동해상을 빠져나가면서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mm)은 20일 0시부터 21일 21:00 현재까지 ▲강원도: 속초 설악동 368.5 미시령 297.0 강릉 201.5 ▲전라권: 여수산단 400.5 순천 375.2 장흥 유치 375.0 광주 147.2 목포 103.9 ▲경상권: 진북(창원) 514.5 북창원 476.8 창원 528.4 부산 398.6 울산 179.3 ▲제주도: 삼각봉(제주) 606.5 사제비(제주) 419.5 서귀포 45.6 제주 30.7입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21일 늦은 밤(24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는 22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에는 오후 10시를 기해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도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1 22:26
'직무유기·비밀누설' 전 광주청 수사관 2심도 3년 구형
2024-11-21 21:29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2024-11-21 21:20
입소 사흘째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2024-11-21 21:17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2024-11-21 20:33
20대 심장 수술 뒤 '식물인간'..병원 손해배상 책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