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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한 50대, 목포 북항 앞바다 빠져 심정지
      술에 취한 50대가 항구 주변을 걷다가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목포시 북항 인근을 홀로 걷던 50대 A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A씨는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회복하지 못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구조 당시 A씨가 메고 있던 가방에는 술병·낚시 도구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비틀거리며 걷던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2024-06-16
    • [영상] 여수서 바다 빠진 20대 만취남 구조
      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으나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7일 새벽 1시 14분쯤 여수시 종화동 선착장 앞 바다에 20대 남성 A씨가 빠졌습니다. 신고받은 여수해경은 구조정을 급파, 구명조끼를 붙잡고 있던 A씨를 구조해 소방 당국에 인계했습니다. 여수해경은 A씨가 일행과 술을 마시고 몸을 가누지 못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닷가와 인접한 부둣가나 선착장에서는 해상 추락 위험이 큰 만큼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 #여수해경 #만취
      2024-05-07
    • 잇따르는 어선전복..경북 포항 해상서 2명 실종
      최근 전남 여수와 경남 통영 해상 등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북 포항 인근 해상에서도 어선이 전복되면서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17일 새벽 2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바다에서 선원 6명이 탄 9.7톤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민간 어선이 표류 중인 외국인 선원 1명을 먼저 구조했고, 뒤집힌 어선에 매달려있던 선원 등 3명도 추가로 구조됐습니다. 50대 우리나라 어민과 20대 외국인 선원은 실종됐습니다. 구조된 선원 1명도 의식과 호흡이 불안정한 상태로
      2024-03-17
    • 해경, 가거도 해상 침몰 화물선 중국인 선주에 선체수습 요청
      해경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중국 화물선 선주에게 선체 수습을 요청했습니다. 목포해경은 29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침몰한 200t급 중국 화물선의 중국인 선주와 중국 측 해경, 중국 외교부 담당 영사 등에게 선체 수습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체 수습을 위해선 배수와 인양 등 작업이 이뤄져야 하고, 작업 비용은 선주가 부담해야 하는데 선주가 선체 소유권을 포기할 경우에는 선체를 넘겨받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주 측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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