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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하면 시리얼로 저녁 때워라" 켈로그 CEO 망언
      "가난한 사람이 돈을 아끼기 위해 시리얼을 저녁으로 먹는 게 좋다"는 켈로그 CEO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개리 필닉 켈로그 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주로 아침 식사로 이용되는 시리얼이 저녁 식사로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활비 부담이 있는 가구에서는 이미 이 같은 식생활이 유행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얼을 먹는 것이 다른 음식을 먹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며, "저녁 식사로 시리얼을 먹는 것이 생각보다 더 유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경제적
      2024-02-28
    • 노인 빈곤율 OECD 1위, 유일하게 40% 넘긴 한국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19일 OECD가 공개한 보고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나타났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OECD 가입국 중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40%를 넘긴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일본(20.2%)과 미국(22.8%)은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2023-12-19
    • "가난 물려줬다" 원망..부모 산소에 불 지른 50대 男
      부모의 산소에 불을 질러 산불을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가난을 물려준 부모를 원망해 불을 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야산에 있는 무덤에 50대 A씨가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무덤은 A씨 본인의 부모가 묻힌 산소로 알려졌으며, 불은 산 0.2ha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가난을 대물림한 부모를 원망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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