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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결제은행 BIS "한국 가계부채 경제성장 저해" 경고
      가계부채가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국제기구 분석이 나왔습니다. 과거 부채가 성장을 촉진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긍정적 영향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 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경고입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이라 불리는 국제결제은행(BIS)은 최근 발표한 정례 보고서에서 이 같은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BIS는 먼저 2000년대 초 이후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대부분 신흥국에서 민간신용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
      2024-09-11
    • 올해 국가총부채 6천조원...GDP대비 총부채 비율 상승 OECD중 유일
      올해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더한 한국의 총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 6천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부채 비율이 확대된 국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2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5천956조9천572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가 폭을 고려할 때 이미 3분기 말 6천조원을 돌파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3분기 말 자료는 내년에 공개됩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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