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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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잊지 말라!"..97세 필리핀 6·25참전노병의 '외침'
      오는 25일 6·25전쟁 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생존 해외 참전용사'를 직접 찾아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해외봉사활동이 진행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남구협의회 이창현 협의회장 등 20여명의 자문위원들은 지난 20일 필리핀 마닐라의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관'에서 고령의 생존 참전용사와 유족단체대표 등을 초청해 감사행사를 가졌습니다. 남구협의회는 이에 앞서 필리핀 국립묘지에 있는 한국전쟁참전비를 찾아 헌화 및 참배하고 이곳에 안장된 한국전쟁
      2024-06-24
    • 6·25전쟁 전사 경찰관 유해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
      어린 자녀를 두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경찰관의 유해가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007년 전라남도 영광군 삼학리 일대에서 발굴한 6·25 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전남 보성경찰서 소속 고(故) 김명손 경사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0년 4월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이 시작된 이래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총 2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경찰관은 26명입니다. 국유단은 '전남 영광군 삼학
      2024-01-19
    • 北에 손해배상 승소 반 년 만에..국군포로 김성태 씨 별세
      6·25 전쟁 때 북한에 끌려갔다가 탈북한 국군 포로 김성태 씨가 북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지 반 년 만에 별세했습니다. 1일 북한인권단체 물망초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향년 91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빈소는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고인은 전쟁 중 경기도 양주에서 다친 중대장을 업고 이동하다가 박격포 파편을 맞아 북한군에 붙잡혔습니다. 포로수용소에서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하다가 징역 13년을 살았고, 1966년 석방 후에는 탄광 등에서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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