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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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정에서 사라진 '5·18'.."민주주의 훼손이자 후퇴"
      2022 개정 사회과 교육 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과 성토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이 사라진 교육 과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22일 발표된 2022 개정 초·중·고 전 교육 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이 통째로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2 개정 중학교 사회과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민주주의 발
      2023-01-04
    • 청소년이 꼽은 5·18 과제는 '피해자 보상 및 치유'
      청소년들이 꼽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새 정부의 우선 과제는 '피해자 보상과 치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전국 중·고교생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5·18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5.18 관련 과제를 묻는 질문에 '피해자 보상 및 치유'라고 답한 청소년이 3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진상조사 및 진실 알리기'가 32.9%, '5&midd
      2022-12-20
    • 5월단체 "'5·18 왜곡 논란' 김광동 위원장 취임, 역사 역행"
      오늘(12일) 취임한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의 5·18 관련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5월 단체가 김 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김 위원장은 논문 등을 통해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하는 것은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020년 '역사 인식에 대한 국가의 파시즘적 통제'라는 논문에서 "역사 왜곡에도
      2022-12-12
    • 주요 매체 기사에 5·18 왜곡 표현 1,900개 넘어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왜곡·폄훼 표현은 가짜 유공자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오늘(7일)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네이버 구독자 수 상위 15개 메체의 기사와 댓글을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네이버 기사 댓글 1만 5,671개 중 1,961개(중복 포함)에 왜곡·폄훼 표현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니터링이 실시된 7개월 중 가짜 유공자설이 6개월 동안 가장 빈번하게 등장했고, 폭동설이 그 뒤를 이었습니
      2022-12-07
    • 서울대·조선대, 5·18 왜곡도서 대여 안 한다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의 서적을 대여하고 있는 전국 주요 도서관을 확인해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5·18 폄훼·왜곡 서적을 소장하고 대여해온 전국 주요 도서관(대학 포함)은 모두 8곳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조선대와 호남대, 광주교육대 도서관에서 5·18 폄훼·왜곡 서적을 소장, 대여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와 고려대, 서울여대, 국
      2022-11-21
    • 5·18진상조사위 평균 조사율 58%..활동기간 연장 필요성 커져
      【 앵커멘트 】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져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조사 가능 기간은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5·18진상조사위의
      2022-10-07
    • 5·18행불자 가족들 "아직도 고통..가족 찾게 도와달라"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 중 1구가 5·18 행방불명자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발굴 작업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행방불명자 최영찬 씨의 아들 최승철 씨는 오늘(28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주관으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식이나 부모를 못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1980년 5월 당시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살던 최승철 씨는 시위대 모습을 보러 나갔다가 군인들에게 잡혀 상무대로
      2022-09-28
    • 그거 알아? 광주 지역 대학들은 축제를 가을에 한대!
      지난 봄, 전국의 많은 대학들이 3년 만에 대면 축제를 다시 진행하면서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각종 공연과 전시, 학술제와 주점 등 '청춘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축제는 대학 생활의 추억거리 중 하나인데요. 주로 4월이나 5월, 봄철에 열리는 대다수 전국의 대학 축제와 달리 광주 지역에서는 봄 축제가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3년 만에 축제가 부활한 올해 역시 마찬가지여서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 전남대학교는 지난 22일 축제를 마쳤고, 호남대학교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광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
      2022-09-27
    •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표현 여전히 많아"
      유튜브와 포털 뉴스 댓글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폄훼 표현이 여전히 많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발표한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은 모두 37개였으며, 이 중 7개 영상에서 왜곡·폄훼 표현이 발견됐습니다. '5.18은 폭동'이라는 왜곡 표현이 4개 영상에 등장해 노출 빈도가 가장 높았고,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표현이 2회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사 댓글에서도 왜곡&m
      2022-08-25
    • 5·18기록관, 유네스코 등재기록물 관리 '미흡'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유네스코 등재 기록물 등이 보관된 수장고 관리인을 지정하지 않은가 하면, 기록물에 대한 보안과 재난 대비책 또한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오늘(21일) 공개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기록관은 유네스코 등재기록물인 5·18 관련 자료 등이 보관된 수장품과 수장고의 관리를 위한 별도의 관리관을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장고에 보관된 기록물은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데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
      2022-07-21
    • [키워드브리핑]'서(書)로 돌아보기' 광주시립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서(書)로 돌아보기' 광주시립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5·18민주화운동 추모 공연·전시회 소개 -'한글 세계화를 위한 30년' 신간소개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 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서로 돌아보기'인데요.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이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합니다. 광주광역 시립도서관과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서(書)로 돌아보기'를 주제로 제10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합니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줌이나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데요.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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