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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중순 장맛비, 오늘 전국 선선…제주 일부 무더위"
      오늘(18일) 전국은 북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 광주·전남·전북 5~3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30㎜, 제주 10~60㎜로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이따금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광주 21도, 제주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부
      2025-09-18
    • 특별법 제정 1년째..."달빛철도 예타면제 촉구"
      【 앵커멘트 】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달빛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1월 달빛철도건설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으나 예타 관문에 가로막혀 여전히 멈춰 선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김정기/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 "달빛철도 특별법 특례조항에 따라 예타면제를 조속히 확정하라" 광주와 대구, 전남과 전북, 경남과 경북 등 6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달빛철도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025-09-17
    • 전라남도, 갈색날개매미충 확산 방지 나섰다
      전라남도가 산림과 농경지를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주요 돌발해충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돌발해충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합니다. 최근 기상이상, 농업환경 변화, 작물 재배 방식의 다양화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감, 사과, 매실나무 등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미국선녀벌레는 대추, 밤나무 등의 잎을 갉아 먹고 왁스물질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작물 생육을 저해하
      2025-09-17
    • '청년 농업인재 육성' 농어촌공사, 내년도 농지은행 예산 역대 최대
      한국농어촌공사의 2026년도 농지은행사업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과 고령·은퇴농이 보유한 우량 농지를 매입해 청년 농업인에게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올해보다 68% 증가한 1조 6,170억 원이 투입됩니다.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 확보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청년 농업인이 원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뒤 매도를 전제로 최장 30년간 장기 임대&mid
      2025-09-17
    • '철강산업 위기지만...' 포스코 노사, '기본임금 11만 원↑' 임단협 조인식
      포스코 노사가 철강산업 위기 국면에도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 등을 담은 임단협에 최종 타결했습니다. 포스코 노사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조합원 투표 결과 합의안이 가결돼 임단협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 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 원,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생산성 인센티브(PI) 제도를 신설하고, 입사 시기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 임금체계
      2025-09-17
    • 가을비 밤부터 차차 그쳐...18일까지 광주·전남 최대 30mm
      목요일인 18일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17일 전국에 내린 비는 밤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수도권에는 최대 20mm, 강원영서 지역엔 최대 4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18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mm,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5~30mm, 제주도 10~60mm(많은 곳 80mm↑) 등입니다. 경상권 해안은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2025-09-17
    • 이개호 "맨발걷기, 국가가 지원한다"...'맨발걷기 지원법' 발의
      이개호, '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
      2025-09-17
    • 인구감소·고령화 맞선다...곡성군 '기본소득 승부수'
      전라남도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나섰습니다. 곡성군은 최근 전담 TF팀을 출범시키고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돌파구를 기본소득에서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곡성군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는 2만 7천여 명, 고령 인구 비율은 40%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당장 지역 소생의 길을 찾아야 하는 단계입니다. 곡성군은 우선 2022년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본부 출범, 전남형 시범도입 연구, 기본소득 조례 제정 등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통해 공모에서 실행 가능성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번 TF팀
      2025-09-17
    • 목포시 지역경제 살리는 '골목형상점가' 첫 지정
      전남 목포시가 지역 내 상권 7개소를 처음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역전 뒷골목 상점가 △평화광장 원형로 골목형상점가 △금호사랑 골목형상점가 △목포활어회플라자 골목형상점가 △씨푸드타운일반상가 골목형상점가 △씨푸드타운복합상가 골목형상점가 △중앙먹거리 골목형상점가 등 7개소(302개 점포)입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곳에서 소상공인이 밀집한 구역 가운데, 2,000㎡ 이내에 20개 이상 점포가 입지하고 상인회가 구성된 경우 지정
      2025-09-17
    • 해양 쓰레기가 데려온 '숨겨진 손님'...미기록 외래생물 2종 첫 발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4년부터 도서·연안 지역으로 유입된 쓰레기에 부착된 무척추동물을 대상으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국내 미기록 외래생물 2종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도서·연안 쓰레기를 통해 우리나라로 새롭게 유입되는 무척추동물 생물상을 파악하고 국내 유입 경로와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조사 결과, 부착성 무척추동물인 따개비류 메가발라너스 코코포마(Megabalanus coccopoma)와 이끼벌레류 아스피델렉트라 비하마타(Aspidelectra bihamata)
      2025-09-17
    • 후끈 달아오른 전남 도정질의...도의원 16명 출마 전망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인 제393회 전남도 도정질의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도정질의에는 역대 최다인 33명의 도의원이 질의를 신청했습니다. 이들 33명 중 시장이나 군수 출마가 거론되는 9명이 질의에 나섰습니다.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 질의를 신청한 의원은 목포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전경선 의원, 여수시장에 나서려는 이광일 의원과 주종섭 의원, 순천시장에 나설 서동욱 의원, 나주시장에 도전장을 낼 이재태 의원입니다. 이밖에 군수 출마를 검토 중인 의원들로는 강진의 차영수 의원,
      2025-09-17
    • "잔망루피, 이번엔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만나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잔망루피가 순천 도심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만남을 이어갑니다. 순천시는 정원워케이션과 잔망루피와의 콜라보는 종료됐지만,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오픈형 포토존으로 잔망루피와의 새로운 콜라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정원으로 떠난 잔망루피의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정원워케이션 일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콜라보 기간 동안 굿즈 완판과 SNS 인증 열풍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팝업스
      2025-09-17
    • '군의원 정치자금 수수 의혹'...경찰, 곡성군청 압색
      곡성군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직권 남용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경찰이 곡성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17일 오전 9시부터 곡성군청 재무과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한 곡성군의회 A의원의 혐의 입증을 위해 압수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지역 건설사 대표는 지난 2021년 9월쯤 곡성군 한 식당에서 A의원에게 정치 활동비 명목의 현금 500만 원을 건넸다고 최근 고소장을 냈습니다. 건설사 대표는 또
      2025-09-17
    • '통합' 목포대-순천대, 새 이름을 찾습니다...오는 10월까지 공모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통합대학 교명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두 대학은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는 두 대학 구성원(교직원, 학생)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교명에는 통합대학의 비전과 가치를 함축하면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반영하면 됩니다. 두 대학은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교명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1차 후보군을 10개 이내로 추린 뒤, 대학통합 공동추진위
      2025-09-17
    • [전라도 돋보기] 담양의 숨겨진 명소 '몽한각'
      대나무숲과 전통이 어우러진 전남 담양은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숨결과 감성이 넘실대는 고장입니다. 게다가 광주와 가까워 독특한 카페들이 밀집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북적거립니다. 담양군은 또한 배롱나무 군락으로 유명한 명옥헌을 비롯 유서 깊은 정자와 고택이 산재해 있습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번쯤 가볼 만한 곳도 적지 않습니다. 숨겨진 명소 가운데 하나를 꼽자면 담양 대덕면 매산리에 소재한 '몽한각(夢漢閣)'을 들 수 있습니다. 몽한각은 1507년 옥사에 연루되어 전라도 창평(昌平)에 유
      2025-09-17
    • 전라남도, 연극 '사형수 김대중' 남도울림터서 첫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옥중에서 겪은 고뇌와 신념을 조명한 연극 '사형수 김대중'이 16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번 연극은 24일부터 열리는 '2025 김대중 평화회의'의 사전 문화행사로 진행됐으며,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푸른연극마을과 김대중추모사업회가 주관했습니다. 연극은 1980년 '김대중내란음모조작사건'과 '5·18민중항쟁'을 서사로 풀어내며 전남도민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했습니다. 공연은 17일 오후 5시 한 차례 더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연극을 관람한
      2025-09-17
    • 적조...이젠 황토 말고 산소로 막는다
      【 앵커멘트 】 해마다 남해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적조를 제거하는 데 그동안은 황토 살포가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바닷속 환경을 오염시키는 황토 살포 방식 대신 산소를 공급해 적조를 제거하는 방식이 시연됐는데 적조 피해 해역에서의 효과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군 대덕읍 내저항의 전복 양식장. 120칸 규모의 가두리에 150마력짜리 산소 공급기를 가동하자 기포가 일기 시작합니다. 6미터 아래 바닷속에서 일어난 기포가 산소농도는 끌어올리고 수온은 낮춰 어패류의 고수온 피해를 줄이
      2025-09-16
    • 고흥서 밭일하던 14명 말벌에 쏘여
      전남 고흥의 한 밭에서 작업하던 14명이 벌에 쏘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6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고흥군 영남면의 한 마늘밭에서 80대 여성 A씨 등 14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통증을 호소한 이들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 A씨만 저혈압 증상을 보여 중상자로 분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활동을 마친 뒤 나무에 있던 말벌집을 제거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마늘밭에서 작업을 하다 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16
    • 수도권 최대 80mm 비...남부지방은 기온 올라 '늦더위' 지속
      16일 퇴근길 경상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가면서 귀가 시 우산이 필요한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17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 들어 강원동해안, 경상권, 제주도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비는 밤사이 차츰 그치겠습니다. 17일까지 주요 지역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10~60mm, 경기 남부 80mm 이상, 서해5도 5~20mm △강원 영서 20~60mm(많은
      2025-09-16
    • 쌀로 만든 샌드·쿠키 드셔보세요...곡성 쌀, 건강 간식으로 재탄생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쌀, 바로미2가 건강 간식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쌀쿠키세트'와 '곡성쌀샌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쌀쿠키세트'는 전통 쿠키에 현대적 감성과 지역 특산물인 토란을 더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또,'곡성쌀샌드'는 곡성을 상징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쿠키 사이에 볶은 쌀 크림을 채워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곡성군은 이번 제품 개발로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가공제품 확대와 등 장기적인 유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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