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득량만 일대에
보름달물해파리가 100㎡당 14마리 이상
출현함에 따라 주의 경보를 내리고
고흥과 보성, 장흥군에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3개 군은 인력 110여 명과
관공선 등 선박 59척을 동원해
해파리 제거 작업에 나섰고
여수시 등 6개 시·군은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 요원 배치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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