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서구을 경선..'친명' 양부남 승리

    작성 : 2024-03-08 21:00:57
    ▲ 광주 서구을 총선 출마 선언하는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구 경선에서 '친명계'로 분류되는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광주 서구을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100% 시민여론조사로 진행된 경선에서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광주 서구을은 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의 지역구로, 앞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됐습니다.

    강 부위원장은 "전략선거구는 재심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광주지검장과 부산고검장을 지낸 검사 출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았습니다.

    한편, 광주 지역구 8곳 중 마지막 남은 경선지는 서구갑으로, 현역 송갑석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오는 10일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총선 #양부남 #광주서구을 #친명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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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달용
      류달용 2024-03-09 15:54:20
      문산당의 말살을위하여 "이낙연신당" 을찍을란다.
      광산갑이나 서구을 두피플은 전직검사가 검사독재라고 현정부를까드라.
      그수준으로 정치하면 이죄명뒷딱아리나하지 수준이낮아서 찍어줄수없다.
    • 이연섭
      이연섭 2024-03-09 11:58:43
      양향자-문재인 ,양부남-이재명 광주서구에 인물이 너무 없어서 민주당 깃발 꽂으면 당선인데 향자는 남들이 해놓은일 가지고 지가 했다고 프랑카드만 걸어놓고…지역구에 한 일이 없다. 이번에는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네…
      그리고 기정이는 지하철공사 빨리좀 끝내 좋으면 좋겠는데 서울같은데 빨빨거리고 다니지 말고 일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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