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마 결심"..지역은 좀 더 협의해야
"완벽주의자..상처 받으신 분께 사과"
비명횡사 공천 "당 40년 역사 이런 횡포 처음"
"완벽주의자..상처 받으신 분께 사과"
비명횡사 공천 "당 40년 역사 이런 횡포 처음"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출마해 치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제가 광주에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을 향해 "일하는 과정에서 완벽주의자인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힌 이 대표는,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외지에서는 알지 못한다"며 "광주와 호남의 미래를 위해 큰 정치인을 만들자.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다만 "광주의 어느 지역에서 출마할지는 좀 더 협의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민주당의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 파문에 대해선 "제가 관찰하고 경험한 민주당 40년 역사에서 당내 권력의 이런 횡포는 처음"이라며 "이렇게 심한 공천 파동을 겪으면서, 총선에서 승리한 정당은 이제까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총선에서 참패하면 정권 교체도 어렵다"며 "민주당은 정권 견제도, 정권 심판도, 정권 교체도 모두 어렵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총선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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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로그아웃남구쪽이나 기웃거리겠군.
ㅎㅎ
하기 바란다.
총리때 방사능가속기는 어디로?
대표때 광주공항이전 문제는?
잘나갈땐 모른척 본인이 잘나서
그자리에 있다고 생각한 너의
부족함이니 그만 더 병신되기
전에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