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호주에서 마이홈푸드(대표 리처드 김)와 진도 농수산물 1백만 달러 수출판매 협약을 체결해 수출길을 넓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호주의 식품 유통업체인 마이홈푸드를 통해 진도수협, 서진도농협, 바다물산, 창해수산, 두성재단 등 5개 업체의 잡곡, 진도 꽃게, 곱창김, 울금누룽지, 젓갈, 흑미, 조미김 등이 수출·판매됩니다.
진도군은 지난 6월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진도 꽃게, 곱창김, 진도쌀 등 5톤가량의 진도 농수산물을 첫 수출해 시드니 소재 프리지엄 마켓과 서울마트에서 오는 13일까지 판촉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기간에 방문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현지 마케팅과 홍보활동 지원을 통해 5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올해 하반기에는 ㈜농심 계열인 미국의 ㈜메가마트 애틀란타점 등으로 진도 쌀과 김 등을 수출·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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