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품 장흥' 비전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현재 장흥이 인구구조 고령화, 기반시설·산업구조·재정여건의 취약, 하위권의 청렴도 등 여러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유일함과 독특함, 차별화를 철학으로 군정을 이끌어 어머니품 장흥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분야는 계절별 통합축제와 특산물 축제를 통해 사계절 축제가 있는 장흥을 만들어 가고, 대표음식 개발과 특화거리조성, 문화관광재단을 설립을 통한 전문적ㆍ체계적 관광 업무를 추진해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이끌 계획입니다.
삼산간척지 농어촌융복합휴양밸리조성, 장흥한우 융복합 산업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임산물 특화 생산단지 조성 등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대규모 지역발전을 위해서 국립 전남호국원·전남 국민안전체험관·중앙단위 해양스포츠시설 등 국공립기관을 유치하고, 군민행복과 소통을 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교육 청사진 수립, 노인복지관 증축·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장애인 복지회관 등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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