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지역 조선사들, 유관 기관들이 오늘(5일) 조선업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목포고용노동지청,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들은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전남의 조선업 실정에 맞춰 확대·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은 조선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조선사들과 협력사들은 숙련 인력 확보와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최근 구인난을 겪는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일자리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남도, 기업, 유관기관이 협력해 조선업 일자리 사업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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