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이 모교 재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와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인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오늘(29일) 모교에서 진행된 '피자 & 치킨데이' 행사가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광주인성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이자 11회 졸업생인 이순현 동문이 피자와 치킨 200세트를 후원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29일) 모인 이순현 총동문회장과 동문회 관계자들은 후배 재학생들에게 "내년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이 되는 만큼 후배들이 지역 최고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업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학업에 열중하다 행사 소식을 듣게 된 학생들은 "졸업 이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챙겨 주시는 마음을 잘 전달받았다"며 "자신도 언젠가는 후배 사랑을 돌려주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3일 신입생 입학식 때에도 학부모와 재학생, 교직원들을 위한 커피차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인성고등학교동문회는 전국에서 최초로 고등학교동문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동문들의 다양한 행사 소식과 근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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