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어업분야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합니다.
해남군은 이달부터 몽골 셀렝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을 어가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 1월 해남군과 몽골 셀렝게 지자체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1차 입국이 진행되며 이뤄졌습니다.
추가로 어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국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육상 가공·생산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해조류 해상 채취도 가능하게 됩니다.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어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남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습니다.
하반기 필리핀 근로자 15명 고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9명이 입국, 8어가에 고용돼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법무부로부터 130명의 인력을 배정받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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