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라빛 퍼플섬' 전남 신안군, 30일부터 아스타꽃 축제

    작성 : 2022-09-26 16:35:09 수정 : 2022-09-26 16:40:02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반월·박지도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보라보라 퍼플섬'을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열립니다.

    퍼플섬은 봄부터 가을까지 라벤더와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해마다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섬의 다리와 건물 지붕, 버스정류장, 화장실은 물론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조성해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의별로 선정돼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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