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극우정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판한 것을 두고,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은 뒷전이고 오직 대통령 흠집 내기와 거짓 선동에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제기한 '48시간 실종설'은 명백한 허위라며, 대통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긴박한 상황에서 직접 사태를 수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이번 방송 출연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둔 K푸드·K콘텐츠 홍보 등 문화외교의 일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 삶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사회개혁을 완수하는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국민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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