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갤럽의 지난해 하반기(7~12월)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는 직무 수행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2%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64%, 여성의 6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은 74%, 60대는 67%, 50대는 60%, 40대는 52%, 30대는 48%, 18~29세는 64%가 긍정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상반기 조사에서도 직무수행 긍정 답변이 6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남도의 경우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65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12월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해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8%포인트입니다.
17개 시도 평균 응답률은 11.9%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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