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3%대를 기록해 3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11월 2주 차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7%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1.4%p 오른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다 이번 조사에서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73.0%로, 취임 후 최고치였던 직전 조사 대비 2.1%p 내렸습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은 31.6%, 민주당은 47.5%로 조사됐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0.9%p, 민주당은 3.8%p 올랐습니다.
거대 양당의 지지율 차이는 15.9%p로, 오차범위 밖 수치입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각각 3.3%, 3.0%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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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제목 참 웃기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