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가 모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퇴임한 뒤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나 원내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도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김해 추도식 참석에 이어 이재명 대표는 부산으로 이동해 벡스코에서 '당원 주권 시대'를 주제로 한 민주당 당원 콘퍼런스를 열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원권 강화 이슈에 대해 당원들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추도식 #국민의힘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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