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절반 가량이 무면허 사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경찰청으로 받은 자료를 보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지난 2020년 897건에서 2021년 1,735건, 지난해엔 2,402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사망자도 55명이나 나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체 교통사고의 절반 가량인 1,127건이 무면허 사고였습니다.
이 중 80% 이상이 20살 이하의 청소년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건강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용 면허 도입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정감사 #전동킥보드 #무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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