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주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진보당 지도부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강성희 의원과 윤희숙 상임대표, 정희성·김봉용 공동대표는 오늘(7일) 호남권 지방의원들과 함께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진보당은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 훼손에 단호히 맞서 민중항쟁 정신을 계승, 발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이번 전주을 선거에서 진보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진보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 년을 열어가는 대안정치 세력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성희 의원은 지난 5일 전주을 재선거에서 39.07%의 득표율로 당선돼 진보당으로서는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진보당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비롯해 전남과 전북도의원 3명 등 지방의원 20명을 당선시켰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에서는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11명을 배출해 호남 제1야당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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