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성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전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번(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에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저는 성과로 보여주면 된다고 본다"며 "지금 전기차 문제가 제일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엔 총회는 다자무대이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워싱턴 가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한 번 만나야 한다. 전기차 문제는 사실 (미국) 의회에서 풀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기차 문제는 풀기가 굉장히 어렵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우리나라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바이오, 반도체 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난번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못 만난 것이 참 아쉬움이 있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한다고 하면 워싱턴 가서 한번 만나시라 그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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