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발표된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진행된 사실이 확인돼 광주시가 우선협상자 재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응모업체에 대한 심사과정에서 평가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토지 가격의 산정과 평가를 부적정하게 하고, 감점사항을 적용하지 않은 등 불공정한 사례가 많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감사결과를 전달한 데 이어 응모업체에 대해 재평가작업을 벌여 다음주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