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광주시의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존 예산보다 514억 원이 늘어난 4조 5573억 원으로, 내년도 고교 무상급식 확대 지원예산 67억 원과 수영대회 예산 30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시교육청은 기존보다 359억 원을 증액한 2조 851억 원인데, 예술고 부지매입비 100억 원과 학교 냉난방기 공사 21억 원 등이 추가됐습니다.
시의회는 내일(21일)부터 상임위별로 예산을 심의한 뒤 27일 예결위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에 추경예산안을 상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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