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가 여순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일부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해당 표현 삭제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전남도의회 제주도의회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여순사건은 복잡한 정치적·사회적인 배경 속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했다"며 이를 '반란'으로 규정한 것은 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같은 '반란' 표현은 지난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 특별법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며 즉각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