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이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입지와 관련해 "구례군이 최적지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김순호 구례군수를 만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450억 억 규모의 지원금이 주어지고, 지리산 케이블카와 연계된 관광자원으로 활용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유치 의견을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수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 하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렸다가 전력 수요가 많을 때 물을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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