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전 세계 도시들과의 강화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전남의 COP33 유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열어 바다숲을 조성하고 갯벌 복원을 추진하는 등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라남도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연안 생태계의 체계적인 보전'의 필요성과 전남의 해양자원 기능 회복 사업을 설명하고, COP33의 전남 유치를 전 세계 관계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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