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광주 지역 극단 대표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2년부터 수년간 여성 배우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광주의 한 극단 대표와 연출가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번 연극계 권력형 성범죄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론화한 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고소인과 조력자를 향해 왜곡과 일방적 비난을 일삼았던 피의자들의 반성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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