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에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KIA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 5로 패배했습니다.
KIA는 시즌 50승 4무 49패를 기록하며 5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1회 초부터 KIA는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와, 박건우의 적시타가 터지는 등 2점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4회 초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 1루에 나가자 최형우가 2루타를 때리며 1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5회 말 NC에 1점을 더 내주며 점수 차는 다시 벌어졌습니다.
KIA는 6회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6회 초 선두타자 박찬호의 안타와 김선빈의 홈런으로 점수는 3대 3 동률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6회 말 곧바로 데이비슨에 투런 홈런을 내주며 다시 3대 5로 승부는 벌어졌습니다.

8회 초 KIA는 무사 만루 기회를 맞았지만 KIA는 패트릭 위즈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잡는데 그치면서 승부를 뒤집는 데 실패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6이닝 동안 5점을 내주며 시즌 5패(4승)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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