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국인 남성이 7억 원 상당의 마약을 가방과 책에 숨겨 밀반입하다가 호주 시드니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호주 연방 경찰(AFP)은 국경수비대(ABF)가 지난 8일(현지시각) 시드니공항에서 7억 원 상당의 코카인을 밀반입하던 57세 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도쿄에서 출발해 시드니공항에 도착했으며, ABF는 짐 수색을 통해 배낭과 책에서 코카인 약 2.5kg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체포 후 재판에 넘겨졌으며, 보석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호주에서는 대규모 마약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주 형법에 따르면 마약 밀반입 혐의는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0-06 14:55
한국 남성 업소 출입기록 팔아 억대 수입 올린 '유흥탐정' 징역형
2024-10-06 10:30
미혼 동료 여직원에게 "누나 집에서 재워줘" 해경 파면 '적법'
2024-10-06 08:44
TV 채널 안 돌린다고 동료 수감자 폭행한 20대..징역형
2024-10-05 21:45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
2024-10-05 21:05
가로수 들이받고 쓰러진 자동차 운전자 등 3명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