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광주 광산구청 업무협약
- 전라남도, 고대 '마한' 역사 복원
- 함평군, 노후·위험 시설 사고 예방
-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플래쉬'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1. KBC광주방송과 광주 광산구청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KBC광주방송과 광주 광산구청이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마켓 입점 희망 업체를 모집해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 컨설팅과 상세페이지 제작,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2.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고대 역사 ‘마한사’ 복원과 세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 마한 역사 문화센터 건립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용역비 2억 원과 마한 중요유적 발굴 조사비 1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이로써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총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국립 마한 역사 문화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인데요.
아카이브와 교육, 전시 시설 등을 갖춰, 앞으로 ‘마한사’ 복원과 정비 사업을 추진할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3. 함평군이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전남 지역 최초로 선정됐습니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다리나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노후 위험 시설의 사고 위험 정도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시스템입니다.
함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지역의 노후화된 위험시설 20여 곳에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관측과 함께 통합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플래쉬 2022’가 열립니다.
‘스플래쉬’는 세계 10개국의 스타트업, 투자사, 기업,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기반 스타트업 200개 회사와 100여 명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합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총상금 2억 원이 주어지는 글로벌 IR 콘퍼런스, 스타트업과 투자사의 쇼케이스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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